**🤣🤣🤣 세르반데스의 건망증 😂😂😂**
세계 최고의 대작가

카르데니오와 돈 페르난도는 543p에서 이미 서로 알아보았다. 그러나, 548p에서는 카르데니오가 돈 페르난도의 눈에 띄지 않으려고 돈~~ 뒤에 있었다고 한다.😂😂😂🤣🤣🤣 위험을 무릎쓰고 달려나와~~


(543 페이지)
신부는 얼른 다가와서 얼굴에 물을 끼얹으려고 도로테아의 베일을 벗겼고, 그녀의 얼굴이 드러나자 다른 여자를 잡고 있던 돈 페르난도 역시 그녀를 알아보고는 순간 송장처럼 굳어졌다. 그러나 그의 팔을 빠져나가려고 발버둥치는 루신다를 놓아주지는 않았다. 루신다는 카르데니오가 있음을 한숨으로 알았으며, 그 역시 그녀가 있음을 알았다. 카르데나오는 도로테아가 쓰러질 때 외친 ‘아‘ 소리가 루신다인 줄 알고 놀라 방에서 뛰쳐나왔다. 그리고 가장 먼저 본 것은 루신다를 붙잡고 있던 돈 페르난도였다. 돈 페르난도 역시 카르데니오를 알아보았고, 루신다, 카르데니오, 도로테아 세 사람은 말문이 막힌 채 멍하니 있었다.

(547~548페이지)
˝아름다운 도로테아, 당신의 승리요, 당신의 승리. 그러한 진실을 부정하는 용기란 있을 수 없을 테니 말이오.˝
놀라서 무기력해 있던 루신다는 돈 페르난도가 놓아주자마자 바닥에 쓰러질 듯했다. 그러나 카르데니오가 그 옆에 있었다. 돈 페르난도의 눈에 띄지 않으려고 뒤쪽에 있었으나, 모든 위험을 무릅쓰고 달려 나와 루신다를잡아주고 두 팔로 그녀를 안으며 말했다.
˝충실하고 지조 있으며 아름다운 나의 아내여, 자비로운 하늘이 당신에게 휴식을 허락하고자 한다면, 운명이 당신을 나의 것이라 부를 수 있도록 했던 때에 그대를 안았었고, 지금 이 순간도 그대를 안은 이 두 팔 외에 더 안전한 곳은 없다고 생각하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