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하는 행사도 이어질 것이다. 이것을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국내외 환경을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평화와 통일로 가는 역사적인 장정(長征)이 된다. 또한 위국헌신한 안중근 일가의 유지를 제대로 계승하는 길이기도 하다.
부족하지만 이 책에 담긴 안중근 일가의 이야기가 이 거대한 장정의 첫걸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P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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