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 폭발용과 수중 폭발용 원자 폭탄 두 발이로스앨러모스 연구소에서 조립되었다.
이 연구소는 1945년에 트리니티에서 시험 폭파된 폭탄과일본에서 실제로 투하된 폭탄을 제작한 곳이었다.
새로 조립된 폭탄들은 콰잘린 섬으로 가는 배에 실리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교차로 라는 작전명은 실로 적절했다.
이 작전과 함께 과학은 핵 시대로 가는 문을 열었고,
인류는 핵의 평화적 이용으로 이어지는 길과지구 전체의 죽음과 파괴로 이어지는 길이 엇갈리는교차로에 서 있었다. - P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