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술로 만나는 중국·중국인
모종혁 지음 / 서교출판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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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생을 하이난다오 마을에서 마치려 했더니,
餘生欲老海南村
황제께서 무당인 무양을 보내 내 혼을 부르시네.
帝遣巫陽招我魂
저 멀리 하늘이 낮게 드리워 송골매가 사라진 곳,
杳杳天低沒處
한 올 머리칼처럼 푸른 산이 바로 중원이라네.
靑山一髮是中原

‘징매역통조각澄邁驛通潮閣’ - 소동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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