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노트)요즈음 가정의 모습이 많이 달라졌다. ‘자유‘ 라는 이름으로 종래의 가정관이 무너지고, ‘평등‘ 이란 미명 아래 가정의 위계질서도 무너진 것 같다. 그러나 ‘가정‘ 이란 시공을 뛰어넘어 조화로운 모습으로 우리의 가슴 속에 엄연히 살아 있는 것이다. 이러한 윤리적이며 교육적인 수필쓰기도 우리 수필계에 있어야 할 것 같아 써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