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터미 DNA - 초유기체 애터미의 혁신 경영의 비밀
애터미 주식회사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1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기업은 사람을 위해 존재해야 합니다.
행복한 직원들이 소비자를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고,
최고의 제품을 만난 소비자가 애터미의 충성고객이 되고,
이로 인해 사업자들이 사업을 잘해 나갈 수 있다면 아마 회사는 저절로 잘될 것입니다.(32~33쪽)"

나는 애터미 주식회사에서 저술하시고 <중앙일보에스(주)>에서 출간하신 이책  <애터미 DNA>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이것이 바로 애터미 주식회사 기업철학중 가장 중요하고도 핵심적인 철학이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애터미에게 고객은 기업활동의 궁극의 목표이자 지향점이라고한다.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게 하는 것이 애터미 성공의 기반이라고 이야기해준다.

근데, 여기서 고객은 소비자와 사업자 등 외부고객은 물론이고 임직원, 협력사까지 포함된다는 말씀에 감동도 느꼈다.

회사는 물론 고객, 임직원 나아가 협력사까지 다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고 발전시키는걸 궁극의 목표로 삼는다는게 가장 가슴에 와닿았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애터미 주식회사는 박한길회장이 창업한 토종 네트워크 마케팅기업이다. 2009년 설립이후 절대품질 절대가격이라는 제품철학으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 400여가지 이상의 제품을 취급하고있다.

2021년 4월 기준 전세계 20개국에 진출했으며, 회원수는 1,500만명이 넘었다.

2020년 2억불 수출탑 수상
2021년 1,500만 글로벌 회원 달성
직원 1인당 연간 매출액 55억원
반품률 0.2%대 불과...

이렇게 창업 10년만에 글로벌 유통기업으로 성장한 애터미를 이끌어가는 박한길회장의 경영기법과 기업철학을 담은 이책 무척 기대하며, 찬찬히 읽어나갔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몽상 DNA, 대중명품 DNA, 합력 DNA, 아메바 DNA, 나눔 DNA 등 총 5개의 챕터 283쪽에 걸쳐 애터미의 기업문화와 일하는 방식들에 대해 컬러 사진들도 곁들여 알기쉽게 설명해주시고있다.

나는 특히, 유통도 혁신시켜 생산자와 소비자를 최단거리로 연결시켜주며, 고객의 이익을 위해 회사와 싸우라는 소비자중심의 기업경영철학에 신선한 느낌도 받았다.

또한, 정직하고 선한 것이 최상의 전략이며 좋고 싼 제품은 세계 어디서나 통한다는 경영철학도 가슴에 확와닿았다.

그리하여, 이책은 애터미가 어떤 회사이고 어떤 기업철학을 갖고있는 회사인지 이책 통해 확실히 깨닫게한 참으로 유익한 책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애터미의 경영철학과 기업문화에 대해 알고싶어 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개인브랜드를 구축하는게 중요하다면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개인도 자신을 하나의 브랜드로 인식, 적극적으로 세일즈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기위해 고유한 이미지를 정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만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위해 여러분은 어떤 노력을 하고있나요? '나'라는 브랜드에 대한 정의를 스스로 내릴 수 있어야합니다.(213쪽)"

#애터미DNA #애터미주식회사 #중앙일보에스 #문화충전 #서평이벤트 #박한길 #DNA #중앙북스 #애터미 #아메바 #네트워크마케팅 #개인브랜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문화충전카페 소개로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불량 판결문 - 이유 없고, 무례하고, 비상식적인 판결을 향한 일침
최정규 지음 / 블랙피쉬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왜 제사건이 소액사건이죠?
제가 청구한 2,400만원은 제 전재산보다 많은 돈인데요.(99쪽) "

나는 최정규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백도씨>에서 출간하신 이책  <불량판결문>을 읽다가 윗글에 마음아픈 충격을 받았다.

윗구절은 치과진료를 받다가 의료사고를 당하신 분이 2년 넘게 소송했지만 패소했는데 저자에게 패소이유를 듣자마자 황당해서 내뱉은 말씀이시다.

즉, 소제기를 하신 분은 패소해 원고의 소송비용으로 2,400만원 가까운 돈을 부담해야한다는 판결문을 가지고오셨다.
근데, 소송금액이 3,000만원 이하의 소액사건이라 판결문끝에는 판결이유를 기재하지않아도 된다는 문구가 있다는 저자의 말씀에 분노폭발하셨다고 한다.

아니 정말 3,000만원이 누구에게는 적은 액수일지는 몰라도 없는 분들에게는 큰금액일 수가 있다.
자신의 전재산보다 더 큰액수일 수도 있는 것이다.

따라서, 소송금액이 얼마이건간에 판결이유를 명시해줘야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는 패소한 사람이 그이유를 알아야 항소하든 말든 판단을 빨리 내릴 수 있다고 생각되었다.

2019년 전국법원에 접수된 민사소송은 약 95만건이고 그중 소액사건이 68만건으로서 무려 72%를 차지하고있다.

근데, 소액사건 판결이유 생략제도는 1981년부터 시행되고있다고 한다.
일일이 판결이유를 써주는게 귀찮고 시간도 많이 걸려 판결이유를 생략했다면 정말 법원의 어처구니 없는 편의주의 발상에 분노만 폭발할 지경이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최정규님께서는 이주민, 장애인, 국가폭력피해자, 공익제보자 등 사회적 약자의 기본권과 공익을 위해 불철주야 활약하고 계신 변호사이시다.

그리하여, 2004년에는 염전노예사건을 맡아 끝내 승소를 이끌어내는 등 사회적 약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나쁜 법과 불리한 판결에 맞서 싸우는 훌륭한 변호사이시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악법은 어디에서 시작되었을까?, 국민이 법원을 신뢰할 수 없는 이유, 상식에 맞지않는 불량판결문, 쉽게 편들 수 없는 논쟁의 판결 그리고 법, 불량판결문 어디에서 A/S 받나요? 등 총 5장 263쪽에 걸쳐 이유없고 무례하고 비상식적인 판결을 향한 신랄한 비판과 따끔한 일침을 가하고있어 읽는내내 아주 통쾌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검찰과 사법부는 국민들로부터 불신을 받고있다.
먼저, 윤석열같은 덜떨어진 검사부터가 문제다.
윤석열은 장모사기사건에 연루되어 자신도 구속위기에 빠지자 자신의 권한을 남용해 지금까지 발악해왔다.
즉, 구속되서 교도소가야할 자가 윤석열인 것이다.

구속되야할 범죄자가 조선중앙동아 등 조폭찌라시들의 선전광고와 여론조작으로 거품지지율을 보이고있다니 지나가던 개들도 다웃겠다.

또한, 야심차게 출범한 고위공직자 비리수사처 즉, 공수처도 떡값검사들과 벤츠검사 등 비리검사들, 비리판사들, 비리 공직자들, 나경원사건 등은 손도 못대고있다가 공수처 1호수사로 기껏 조희연 서울교육감의 채용건을 수사하겠다니 정말 국민들을 우롱하는건지 개탄스럽기 그지없다.

글고 사법부인 법원은 또 어떤가?
근데, 이 법원도 정말 국민들 법상식에 어긋나는 비상식적인 엉터리판결들을 내리고있다.

세상에나 대구 신천지의 방역방치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번졌고 이는 1차 대유행을 가져와 무고한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는데 그수괴인 이만희는 무죄판결을 받았다.

또한, 광화문집회를 불허하여 원천봉쇄해야했는데 박형순판사는 조건부 허가 판결을 내려 그당시 동화면세점앞으로 떼거지로 몰렸고 이에 비말들이 튀어 확진자들이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근데, 광화문집회를 강행해 2차 대유행을 가져온 전광훈도 어이없게도 무죄판결을 받았다.

이렇게 엉터리판결들로 진작에 코로나19가 소멸됐어야할 대한민국은 지금까지도 그 고통이 이어지고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럴거면 AI가 판결하는게 낫다는 국민들의 호소가  더욱 설득력있게 다가오고 판사 등의 직업이 미래엔 AI로 대체되기에 없어질 직업이라는 것도 설득력있게 다가온다.

그래서, 이책을 읽으니 정말 사법부는 대대적인 수술을 가해야할 대상이란 생각이 든다. 정말 대개혁의 수술대위에 올라야할 기득집단이라는 사실이 절실하게 다가온다.

어쨌든 정치, 경제, 사회분야에서 한국법원의 엉터리 판결들과 비상식적인 작태들에 대해 잘설명해주신 이책 아주 잘읽었으며 이에 나에겐 참으로 의미깊은 독서가 되었다.

특히, 심신미약자에 대해서는 임의적 감경으로 형법이 개정됐다는 이야기와 억울한 옥살이를 한 사람이 재심을 통해 무죄를 받는 것을 넘어 가해행위를 한 사람도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아야한다는 공소시효의 실효성에 대해 이야기하신 글도 가슴깊이 와닿았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이땅의 법원의 한심한 현실과 판사들의 엉터리판결들의 위험성에 대해 알고싶은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불친절하고 무례한 법관의 실명공개 필요성을 강조한
다음의 말씀이...

"우수법관의 실명은 공개하면서 국민들에게 막말을 하는 법관의 실명은 공개하지않고 감추는 것도 화가 난다.
법원을 개선하기위해서는 실명을 공개해야할텐데 지방변호사회 또한 법원눈치를 보는게 아닌지 걱정된다. (227쪽)"

#불량판결문 #최정규 #백도씨 #윤석열 #문화충전
#문화충전200 #서평이벤트  #서평단 #도서이벤트
#도서추천 #전광훈 #신천지 #이만희 #코로나19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공수처 #조중동 #박형순 #광화문집회 #AI #박형순판사 #공소시효 #심신미약자
#임의적감경 #지방변호사회 #염전노예사건
#나경원 #벤츠검사 #비리검사 #비리판사

(문화충전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울고 싶을 때마다 한 발씩 내디뎠다 - 우울함과 무기력에서 벗어나 러너가 되기까지
니타 스위니 지음, 김효정 옮김 / 시공사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변호사일이 주는 스트레스에 머리카락이 한움큼씩 빠지고 툭하면 현기증이 났고 월경은 아얘 멈췄다.
신경쇠약이 생기면서부터는 더이상 식사를 통제할 여력이 없었다.우울증 치료제를 복용하기 시작하면서 강박증이 과식과 요요 다이어트로 바뀌자 금세 살이 뒤룩뒤룩 쪘다. 40대 초반에 체중은 90킬로그램을 찍었다. (56쪽)"

나는 니타 스위니님께서 저술하시고 (주)시공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울고 싶을 때마다 한발씩 내디뎠다>를 읽다가 윗글에 저자분의 어려웠던 시절이 생각나 안타까움이 느껴졌다.

무릇 변호사시라면 사회의 지도급 엘리층으로 살아가시는 분들이 많다.

저자이신 니타 스위니님께서는 법률전문가인 변호사이시면서 글솜씨도 뛰어나신 분이신데 어떤 연유로 심신이 쇠약해지셔서 나락으로까지 떨어지셨는지 궁금증도 유발되어 이책 차근차근히 읽어나갔다.

먼저, 저자분이 어떤 길을 걸어오셨는지 궁금하여 저자 소개글을 차분히 읽어보았다.

이책의 저자이신 니타 스위니님께서는 언론학, 법학 학위를 문예창작 석사학위를 받으신 분이시다.
그리하여, 변호사로 맹활약까지하신 이분께서 어떤 과정들을 거쳐 러너도 되셨을까 궁금해졌다.

근데, 저자이신 니타님께서는 부모의 방관아래 청소년기부터 폭음을 일삼았다. 20대 시절 극도의 다이어트로 인한 섭식장애, 30대에는 변호사로 활약하셨지만, 번아웃으로 은퇴하여 우울증, 조울, 공황장애, 자살충동까지 겪으셨다.

49세의 나이에 심각한 양극성 장애에 시달리던 그녀는 친구의 소셜미디어에서 달리기관련 게시글을 본후 반려견과 함께 길위에 나서게 되며 새로운 인생을 살고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소파에서 숲속으로, 혼자만의 달리기, 더이상 나쁠 수는 없다, 누구나 마라톤을 할 수 있다, 달리기가 내게 가르쳐준 것들 등 총 26개 파트 383쪽에 걸쳐 저자께서 우울함과 무기력에서 벗어나 러너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마치 옆에서 다정한 목소리로 들려주듯이 진솔하게 이야기해주셨다.

근데, 저자께서  최악의 해를 보내신 연도가 2007년이었다.
이때, 시아버지, 언니의 딸인 조카 등이 세상을 떠났다.
어머니의 가장 친한 친구, 남편의 친한 친구이자 옛직장동료, 영면한 조카의 아버지 부음소식들도 들었던 슬픈 해였다고한다.

그런데, 이것뿐만이 아니었다.
그 마의 2007년이 다가기전인 12월 30일에 저자의 어머님께서는 만성 폐쇄성폐질환, 당뇨병, 만성 기침 등에 시달리셨다가 소장이 녹아내려 가족들에 둘러쌓인채 영원히 눈을 감게되었다.

이런 힘든 시기를 겪고 고통의 나락에도 빠지셨던 저자께 반전의 시기가 온건 고등학교 동창의 소셜미디어에서 1주일에 3번 달리는 인터벌 훈련을 하고있다는 게시글을 읽은 후부터라고한다.

총 20분동안 60초의 조깅과 90초의 걷기를 반복하는 동창의 운동이야기를 읽고 저자께서는 심기일전해서 달리기를 시작해 드디어 우울증과 무기력에서 벗어나 인생을 활기차게 살기 시작했다.

나는 이 대목에서 저자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풀코스 마라톤 완주 3회
하프 마라톤 28회
그보다 짧은 레이스에 60회이상 완주

정말 대단하신 기록들이시다.

새벽 4시반에 일어나 신발끈을 조여매며 '별거 아니야.
그냥 한쪽 발을 다른 발앞에 놓으면 돼!'라며 자신을 채찍질하면서 뛰었다는 그녀...

이렇게 한발한발씩 디디며 내달렸던 그녀는 길을 벗어나지않은 것만으로도 자신의 삶은 바뀌었다고 당당하게 이야기하는데 나는 이에 저자에게 우뢰와같은 박수를 보내드렸다~^^*

잠시 안하고있는 달리기를 다시 시작하게끔해주는 이책은 정말 나에게도 새로운 용기와 활력소도 불어넣어준 참으로 힐링되는 좋은 책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어떤 방식으로 달리기를 시작할까 고민하시는 분들께서는 물론이고 우울증, 무기력에 시달리고 삶의 갈피를 못잡고 계시는 분들께서도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마라톤 풀코스를 뛴 저자에게 지인들이 들려줬던 이야기들이 무엇이었는지 소개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경기가 끝나고 며칠간 사람들에게서 이런 말을 들었다.
'인생을 바꾸는 경험을 하셨네요!' 돌이켜보니 풀마라톤의 결승선을 넘는 것은 최고의 경험이상이었다. (365쪽)"

#울고싶을때마다한발씩내디뎠다 #니타스위니 #시공사
#에세이 #만성폐쇄성폐질환 #당뇨병 #우울증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마라톤 #변호사 #번아웃 #공황장애
#요요 #다이어트 #달리기 #만성기침 #무기력 #부음 #소셜미디어 #언론학 #법학 #문예창작 #신발끈 #조울 #은퇴 #현기증 #신경쇠약 #머리카락 #스트레스

(컬처블룸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회성 고객을 100번 방문 고객으로 만드는 비밀 - 언택트와 콘택트에 다 통하는 숍 비즈니스의 노하우
김현정 지음 / 라온북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일즈를 하거나 배우는 사람들에게 유명한 법칙이 하나있다. 바로 1대 250의 법칙이라 불리는 조 지라드(세일즈맨) 법칙이다. 한명의 고객을 250명의 고객이라 생각하고 대하면서 고객한명, 한명에게 감동을 준다면 250명의 잠재고객을 불러들일 수 있다는 의미다. (107~108쪽)"

나는 김현정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라온아시아>에서 출간하신 이책  <1회성고객을 100번 방문고객으로 만드는 비밀>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1대 250의 법칙
예전에 이 법칙을 알았을때 정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그당시에 느낀건 이렇게 단1명의 고객도 참중요하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이는 자동차 판매왕 조 지라드가 주창해 <조 지라드법칙>이라하고 세일즈의 금과옥조같은 유명한 법칙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이는 지금도 통용되고있는 법칙인데 세일즈의 최전선에서 뛰고있는 분들은 물론 CEO, 자영업자, 회사원들도 깊이 각인하여 실천해야할 법칙이라 생각된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김현정 더사람컴퍼니대표께서는 수십년간의 미용업경험으로 현재 개인브랜드 또는 미용 프랜차이즈 대표와 리더들에게 리더쉽, 성취심리, 숍 비즈니스 마케팅 교육을 진행중이며 디자이너들에게는 하이퍼모머가 되기위한 시크릿세일즈 강의를 진행중이시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행동다루기, 감정다루기, 동기다루기, 고객다루기, 리더다루기 등 총5장 275쪽에 걸쳐 언택트시대에 더힘들어진 오프라인으로의 고객유입과 계속적인 연속방문 방법, 노하우들에 대해 각종 예화들도 곁들여 알기쉽게 잘설명해주시고있다.

특히, 3년동안 직원들과 융화되지못하다가 대성통곡하며 지난 시간들을 진심으로 사과하니 직원들이 되려 저자를 위로해주고 사과를 전했다는거 그리하여 기적같은 성과들과 변화들이 찾아왔다는 말씀에 우뢰와같은 박수도 보내드리고싶었다.

글고 이책은 여성특유의 섬세하고도 디테일한 필치로 알기쉽게 잘설명해주셔서 나는 흥미진진하게 잘읽을 수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매출부진에 시달리는 사장님들께서는 물론 만족할만한 매출도 못올리시는 분들께서도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어떻게 행동해야 직원들로부터 믿음을 얻을 수 있는지 설명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조직에서 직원들끼리 관계가 잘맺어지기위해서는 리더가 먼저 들어주고 직원들의 말이나 행동에 적극 공감해주고 인정해주는 일이 1순위가 되어야 한다.
'내직원은 내가 지킨다'라는 믿음과 신뢰를 먼저 보여줘야 직원들로부터 믿음이 돌아온다.(274쪽)" 

#1회성고객을100번방문고객으로만드는비밀 #김현정 #더사람컴퍼니대표 #조지라드 #세일즈 #프랜차이즈
#조지라드법칙 #이용업 #1회성고객 #100번방문고객
#문화충전 #서평이벤트 #자동차판매왕 #1대250법칙
#세일즈맨 #이용업

(문화충전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법의 균형 - 이해의 충돌을 조율하는 균형적 합의 최승필 법 시리즈
최승필 지음 / 헤이북스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람들은 인터넷 공간에서의 빅데이터를 기준으로 스스로의 정의의 기준을 찾아 나서기도할 것이며, 사람의 편견이 개입되지않는 새로운 심판기능을 추구할 수도 있다. 바로 AI(인공지능)다. (86~87쪽)"

나는 최승필님께서 저술하시고 <헤이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법의 균형>을 읽다가 윗글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지금 검찰과 사법부는 불신을 받고있다.
우선 윤석열같은 정치검사부터가 문제다.
윤석열은 장모사기사건에 연루되어 자신도 구속위기에 빠지자 자신의 권한을 남용해 발악한 것이다.
즉, 구속되서 교도소가야할 자가 윤석열인 것이다.

그렇다면 사법부인 법원은 또 어떤가?
근데, 법원도 정말 국민들 법상식에 어긋나는 엉터리판결들을 내리고있다.

세상에나 대구 신천지의 방역방치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번졌고 이는 1차 대유행을 가져와 무고한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는데 그수괴인 이만희는 무죄판결을 받았다.

또한, 광화문집회를 불허하여 원천봉쇄해야했는데 박형순반사는 조건부 허가 판결을 내려 그당시 동화면세점앞으로 떼거지로 대규모로 몰렸고 이에 비말들이 튀어 확진자들이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근데, 광화문집회를 강행해 2차 대유행을 가져온 전광훈도 어이없게도  무죄판결을 받았다.

이렇게 엉터리판결들로 진작에 코로나19가 소멸됐어야할 대한민국은 지금까지도 그고통이 이어지고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럴거면 AI가 판결하는게 낫다는 국민들의 호소가  더욱 설득력있게 다가오고 판사, 변호사 등의 직업이 미래엔 AI로 대체되기에 없어질 직업이라는 것도 설득력있게 다가온다.

아무튼 맨윗구절을 읽으니 정말 사법부에 AI판사도입이 절실하게 다가온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최승필님께서는 독일 바이에른주 뷔르츠부르크에 있는 율리우스 - 막시밀리안 대학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법대졸업하신 분이시지만 경제에 관심 많으시고 좋아하셨다.
그래서, 한국은행에서 10여년동안 기업분석, 외채와 국제수지 등의 일을 하다가 학교로 자리를 옮기셔서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을 가르치고있다.
또한, 정부의 각종 위원회에서 정책수립, 법령해석, 감찰, 심판, 제재 등의 일을 하고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이익과 이해사이에서, 혁신과 규제사이에서, 위기와 위험사이에서, 법의 지배 법을 통한 지배, 느린 전진, 시민의 법 등 총 6장 396쪽에 걸쳐 이해의 충돌을 조율하는 균형적 합의로서 법의 역할에 대해 각종 예화들도 곁들여 알기쉽게 잘설명해주시고있다.

나는 또한, 저자께서 가짜뉴스의 폐해에 대해 지적해주신 글에도 200% 공감이 갔다.

지금 우리사회에도 태극기부대 세력들에 의한 가짜뉴스의 폐해가 무척이나 심각하다.

근데, 조선중앙동아 등 조중동, 매경, 한경, 머니투데이 등 경제지들도 여론조작은 물론 심지어는 가짜뉴스들도 아니면말고식으로 퍼뜨리고 있다.

정말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으며, 정말 가짜뉴스 퍼뜨리는 자들은 물론 기관들에 대한 법적 처벌도 강화되어 속히 근절되야할 것이다.

어쨌든 정치, 경제, 사회분야에서 한국사회의 법적 균형과 올바른 법적용에 대해 잘설명해주신 이책 아주 잘읽었으며 나에겐 참으로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균형있게 법이 적용되는 정의로운 사회를 꿈꾸고 지향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우리나라가 코로나19 대응을 잘하고있지만, 법개정을 통해 보완할 것이 있다면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우리는 큰위기가 지난후에도 잊지말고 반성으로 기록을 남기고 법을 바꾸고 현장에서 집행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 그래야 다음 감염병과의 싸움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203쪽) "

#법의균형 #최승필 #헤이북스 #법 #이익의충돌
#이해의충돌 #균형적합의 #충돌의조율 #법학 #문화충전 #윤석열 #이만희 #신천지 #전광훈 #광화문집회 #코로나19 #한국은행 #가짜뉴스 #태극기부대 #박형순판사 #머니투데이 #매경 #조선 #중앙 #동아 #조중동 #매경 #법학전문대학원 #한국외국어대학교
#대구 #동화면세점

(문화충전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