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연락이 왔다.
알라딘 충성 고객들에게 주는 선물에 당첨되었단다.
‘북플마니아‘와 ‘서재의 달인‘이 되었다고.
아마도 알라딘 온,오프라인에서 책 많이 사고,
여기에 종종 글 남기고,
‘좋아요‘ 종종 누른 결과 아닌가 싶다.
머그컵, 다이어리, 달력을 준단다.
그리고 올해처럼 프리미엄 고객 대우를 해주지 않을까 싶다.
이리 되면 결국 알라딘을 떠나지 못하게 된다.
일종의 고객 잡기에 제대로 걸린 셈이다.
내년에도 책읽고 독후감 쓰기 놀이는 이어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