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을 넘어 실천해야 할 덕목이라 생각된다. 소로우! 그의 삶에 존경을 넘어 경외심마저 느껴진다. 100년 전의 미국와 지금의 한국에는 차이가 없다. 특히 정부의 압박은. 경찰과 검찰은 대체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것인지 물어보지 않을 수 없다.
"정부는 한 인간의 지성이나 양심을 상대하려는 의도는 결코 보이지 않고 오직 그의 육체, 그의 감각만을 상대하려고 한다. 정부는 뛰어난 지성이나 정직성으로 무장하지 않고 강력한 물리적 힘으로 무장하고 있다. 나는 누군가에게 강요받기 위하여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아니다. 나는 내 방식대로 숨을 쉬고 내 방식대로 살아갈 것이다. 누가 더 강한지는 두고보도록 하자."
헨리 데이빗 소로우, <시민불복종>, 이레, 1999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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