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어린이/청소년>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2틀동안 반년치 강수량이 내렸다는 이야기는 이제 더이상 특별하지도 않을만큼 이상기후는 가까이 와 있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이면 얼마나 큰 물난리가 될지, 뜨거운 날이면 얼마나 더울지 걱정하게 되는 요즘. 날씨마저도 평범하기를 기대하기 어렵네요.
이번 시간에서는 아이들 방학 생각도 하게 되고 새로운 주제를 담은 이야기와 제가 좋아하는 작가의 책이 보여서 더 즐거웠네요.
신통방통 인터넷 세상
방학을 앞두고 어떻게 해야 할차고 유익한 시간으로 채울까 고민이 많은데 우리 아이들은 방학이면 신나게 놀고 게임도 많이 한다고 좋아합니다. 효과도 없는 잔소리 보다 책을 보면서 효과적으로 인터넷 세상을 만나게 해주고 싶네요.
학교 가는 길
이보나흐미엘레프스 작가책을 너무 좋아합니다. 많은 이야기를 담지 않으면서도 많은 걸 느끼게 해주니까요. 여백의 미를 살려주는 그림도 좋구요. 정말 기대되는 책이네요. 우리 아이들도 수많은 책중에서 이보나 흐리엘레프스 작가의 책은 잊지 않는답니다.
그림자 아이들 2
세째아이를 금지한다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루고 있네요.인구과잉과 식략문제를 다룬 심도있는 이야기같아서 꼭 읽어보고 싶네요
신통방통 도형 첫걸음
신통방통 시리는 재밌는 이야기를 통해 지식을 전달해주는 책이라 우리딸이 좋아해요. 이번에는 도형이네요. 수학은 기초가 중요하잖아요. 다 아는것같아도 제대로 알지 못하면 오히려 헷갈리는 수학의 개념을 재밌고도 확실하게 잡아줄 것 같아요. 동생과 함께 보면 좋을듯.
행복한 어린이 농부 세트 - 전5권
아이들에게 무엇이 되라고 할때 농부가 되라고 하는 부모는 없습니다. 하찮게 생각하는것이지요. 하지만 농부는 우리 삶의 근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먹거리가 점점 의존도가 높아가는것을 모두가 우려하면서도 정작 우리먹거리를 지키려는 사람은 없는것 같아 안타까워요. 중요한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회가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