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활동마감] 9기 신간평가단 마지막 도서를 발송했습니다.

벌써 9기 활동이 끝났네요. 많이 아쉽고 즐거웠습니다.  10기 책 들을 받아보지 못해 너무 아쉽네요. 

그동안에 만났던 책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  였네요.  

아이들보다 제가 더 감동 받았던 책이였어요. 아이들을 위해 횡단보도를 들고 다니게 된 안타까운 사연. 그분이 만났던 이웃들의 현실. 그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준 이야기. 우리가 평소 돌아보지 않는 우리의 어두운 이면을 들춰보는것 같아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고개숙여 지는 이야기였어요. 어른들의 논리에 뒷전으로 밀려 힘들게 살아가는 아이들의 아픔을 미쳐 챙기지 못한 어른들의 이야기는 뿌연 안개같았습니다. 낮이 되면 안개가 자연스럽게 걷히듯 아저씨처럼 따뜻하고 맑은 햇살같은 분들이 계시다는 것에 위안이 되고 안도하게 되는 이야기였습니다. 그 사람 내 주위에도 어딘가 분명히 있을겁니다. 그 사람을 많이 찾고 싶어지는 따뜻한 이야기였어요. 

내맘대로 베스트 5 

첫번째는 역시                      두번째는                          세번째는

 

 

 

 

 

 

 

 

 

네번째는                                        다섯번째는                                           

 

 

 

 

 

 

 

였어요. 

다른책도 모두 좋았지만 조금 어린연령의 책이라 연령에 맞는 책으로 골라봤습니다.  

아이들도 좋았지만 제가 더 뜻깊고 즐겁게 봤던 책들이네요. 

또 기회가 되면 좋은책들 만나보고 싶어요. 

그동안 9기 책 보내주시고 선정해주시느라 운영자님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따뜻한 봄날 만남 기대하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유아/어린이/청소년>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예년에 비해 한달 정도 이른 추석. 하지만 용케도 자여을 추석 분위기를 연출해주네요. 갑자기 불어오는 선선하다 못해 아침저녁으으로 부는 쌀쌀한 바람. 여름내내 해를 못봐서 여물지 못한 곡식들 뒤늦게 힘내라고 한낮에는 꽤 강렬한 햇살. 참 자연은 묘하네요. 가을 분위기 물씬 나는 9월 아이들 책 골라봅니다.  


 
큰 아이는 야채류를 잘 안먹어서 매일 변을 못봐요. 한번은 힘들어 하면서 진짜 아프다고 표현을 하던데.. 뭐든 잘 먹고 잘 싸는 이야기. 두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네요. 


 

둘이 눈만 마주쳐도 으르릉 거리며 싸우는 9살 7살 꼬맹이들. 제 머리가 다 지끈거릴 정도네요. 저러다 우애도 없으면 어쩌나 괜한 걱정도 되고. 이책 보면서 제발 두녀석 느끼는 것이 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제가 어릴적에는 겨울 방학즈음이면 교과서가 끝나서 책거리를 했어요. 아이들은 그 틈에 파티하자며 조르면 선생님은 모른척 응해주셨는데...아이들과 추억을 되짚으며 읽어보고 싶네요. 


 

그동안 보았던 스케치 그림과 다른 직접 만든 인형과 소품들로 채워진 그림들이 보는 것만으로도 일단 신선하고 재밌어 보일 것 같아요. 빨강끈은 어디로 데려다 줄 지 더 궁금해집니다.  


 

세계사에서도 우리 역사속에서도 또 지금도 지구 곳곳에서는 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땅에도 전쟁이 있었구요. 우리 아이들에게 전쟁의 아픔과 불필요함을 알려줄 좋은 책일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유아/어린이/청소년>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날씨가 고르지 못하면서 방학이라는 즐거움과 근심이 동시에 생깁니다. 이번 방학은 처음으로 두 아이 동시에 긴방학을 맞으면서 나름대로 많은 여행과 체험전을 계획했는데 그러다보니까 일상 리리듬이 많이 깨졌네요. 

책을 통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보렵니다.  

 
 

바다는 늘 즐겁고 흥미로운 곳입니다. 바닷속 동식물을 통해 먹이사슬을 이해하고 배우면서 바다를 좀더 잘 알게 해주고 싶네요. 과학체험전에 다녀왔는데 아이들이 너무 재밌어 하는데 저도 아이들도 모르고 있는 지식이 많더라구요. 보면서 바다에 관한 지식에 우리 모두 목말랐거든요. 이책 보면서 그 목마름을 채워보고 싶네요

 

여름 물놀이 계획하는데 가장 두려운것은 역시나 안전사고입니다. 매일 뉴스에서 반복 재생하듯이 사고 뉴스를 전할때마다 가슴이 철렁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상식을 재미있게 들려주면서 중요성을 각인시켜줄 책인것 같아 보고 싶네요. 

 


 



어떤 나무일지 너무 궁금해지네요. 8월 8일 출고 예정인 책이지만 겉표지만으도 내용이 너무 궁금해지는 책이네요. 



  
 

이야기책을 너무 좋아해요. 제목은 제 어릴적 추억속 노랫자락이라 더 친근감이 가는 책입니다. 읽어도 읽어도 질리지 않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들. 방학이라 늘 새롭고 자극적인것을 찾는데 구수한 이야기 속에서 편안함도 느끼게 해주고 싶네요



 

글을 아는 것과 말하는 것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은 책을 많이 읽었지만 상황이 되면 자신의 의견을 정확하게 또박또박 전달을 제대로 못합니다. 내년에 학교생활을 앞둔 작은 아이와 이미 시작한 아이에게 큰 도움될 것 같은 책이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유아/어린이/청소년>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2틀동안 반년치 강수량이 내렸다는 이야기는 이제 더이상 특별하지도 않을만큼 이상기후는 가까이 와 있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이면 얼마나 큰 물난리가 될지, 뜨거운 날이면 얼마나 더울지 걱정하게 되는 요즘. 날씨마저도 평범하기를 기대하기 어렵네요. 

이번 시간에서는 아이들 방학 생각도 하게 되고 새로운 주제를 담은 이야기와 제가 좋아하는 작가의 책이 보여서 더 즐거웠네요.

 신통방통 인터넷 세상  


 

방학을 앞두고 어떻게 해야 할차고 유익한 시간으로 채울까 고민이 많은데 우리 아이들은 방학이면 신나게 놀고 게임도 많이 한다고 좋아합니다. 효과도 없는 잔소리 보다 책을 보면서 효과적으로 인터넷 세상을 만나게 해주고 싶네요.  

학교 가는 길 


 

이보나흐미엘레프스 작가책을 너무 좋아합니다.  많은 이야기를 담지 않으면서도 많은 걸 느끼게 해주니까요. 여백의 미를 살려주는 그림도 좋구요. 정말 기대되는 책이네요. 우리 아이들도 수많은 책중에서 이보나 흐리엘레프스 작가의 책은 잊지 않는답니다.  


그림자 아이들 2  

 
 



세째아이를 금지한다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루고 있네요.인구과잉과 식략문제를 다룬 심도있는 이야기같아서 꼭 읽어보고 싶네요 

신통방통 도형 첫걸음  


 

신통방통 시리는 재밌는 이야기를 통해 지식을 전달해주는 책이라 우리딸이 좋아해요. 이번에는 도형이네요. 수학은 기초가 중요하잖아요. 다 아는것같아도 제대로 알지 못하면 오히려 헷갈리는 수학의 개념을 재밌고도 확실하게 잡아줄 것 같아요. 동생과 함께 보면 좋을듯. 


행복한 어린이 농부 세트 - 전5권 


 

아이들에게 무엇이 되라고 할때 농부가 되라고 하는 부모는 없습니다. 하찮게 생각하는것이지요. 하지만 농부는 우리 삶의 근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먹거리가 점점 의존도가 높아가는것을 모두가 우려하면서도 정작 우리먹거리를 지키려는 사람은 없는것 같아 안타까워요. 중요한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회가 되길 바라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먼댓글연결 방법 안내
유아/어린이/청소년 분야의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6월 신간 올리기 문자를 받고 또 한번 느낍니다.  왜이리 시간이 빠를까요? 반면이 훌떡 지나가네요. 자꾸 아무것도 한것없이 흘러가는데 그래도 기쁜건 한권 한권 책이 쌓이는 기쁨이 있네요.        5권으로 마무리 하기 아쉬운 책 고르기 입니다.

  

동생이라는 존재를 가장 가까운 적으로 생각하는 누나가 과연 동생을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을까? 이책을 통해 우리 큰 딸도 무언가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최숙희 님의 책은 늘 간결하면서도 잔잔한 감동이 있어요.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하네요 

 

애벌레는 알듯말듯 친근하면서도 늘 신기하고 정감가는 벌레입니다. 우리 아이들을 자연으로 이끌어주는 친구라 좋아해요. 어떤 이야기일지 함께 보고 싶네요. 

 

3대가 대물림해서 읽을 만한 책. 그래서 더 궁금한 책. 

 

무엇을 보지 말고 듣지 말라는 걸까? 제목이 자아내는 궁금증. 작가는 2010년에 세상을 떠났다는 안타까움이 묻어나는 책이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