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기도연대 雨
쿄고쿠 나츠히코 지음, 이길진 옮김 / 솔출판사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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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안 읽은 눈 삽니다. 처음 읽었을 때 그 강렬한 흥분을 다시 느껴보고 싶다. 이런 작품을 얼마나 기다려 왔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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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데미안 + 수레바퀴 아래서 + 싯다르타 (리커버 한정판, 양장 블랙벨벳 에디션) 세트 - 전3권 더스토리 초판본 시리즈
헤르만 헤세 지음, 이순학 옮김 / 더스토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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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빙판길, 책은 겉만 보고 판단해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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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시내 2021-08-06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번역이 별로 좋지 않은가요? 구매할까 생각 중인데 어떤지 궁금해요~

dollC 2021-08-06 16:23   좋아요 0 | URL
제가 표지에만 혹해서 구매한 탓이에요^^;;
번역이 좋지 않다는 것 보다는 이미 더 좋은 번역본이 있으니까요.

kimzz82 2022-02-02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번역본이 있으신가요??
데미안, 싯타르타를 읽고 싶어서요~

dollC 2022-02-02 22:30   좋아요 0 | URL
이것도 개인 취향이라 어렵네요...😓
저는 배수아 역자님이 취향인데 그책출판사에선 아직 <싯타르타>는 없거든요. 수고스럽더라도 직접 비교하는 수 밖에요. 실패도 해봐야 취향도 확고해진답니다😉
 
For the Thrill of It: Leopold, Loeb, and the Murder That Shocked Jazz Age Chicago (Paperback) - Leopold, Loeb, and the Murder That Shocked Chicago
Simon Baatz / Perennial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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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유명한 사건이니 설명은 차치하고.
도대체 사이코패스가 니체에 열광하는 이유는 뭘까.
필연적으로 다음 독서는 니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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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툐툐 2021-02-26 23: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니체 읽었는데 열광하게 된다면? 돌씨님 호옥시?ㅋㅋㅋㅋㅋ

dollC 2021-02-27 00:32   좋아요 1 | URL
호오옥시이??? 띠용용🙀 ㅋㅋㅋㅋ
 
반지의 제왕 1~3 + 호빗 세트 - 전4권 톨킨 문학선
존 로날드 로웰 톨킨 지음, 김보원 외 옮김 / arte(아르테)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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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진짜 허접하다. 백색지도 아니고 이건 무슨... 급하게 만든 티가 곳곳에 나는데, 늦더라도 제대로 만드는게 낫지 않겠나. 그래서 별 다섯개 준다. 알게 뭐야 지금 내가 기분이 좋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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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툐툐 2021-02-26 00:0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이런 급반전이라닛. 기분이가 좋으신 돌씨님의 후함👍

dollC 2021-02-26 00:12   좋아요 1 | URL
기침처럼 나와버린 덕심ㅋㅋㅋㅋ 실물영접하고 기분 최고예요👍👍
(지도를 제일 잘 만든것 같은 건 안비밀이지만요ㅎㅎ)

scott 2021-02-26 00:0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박스 모서리 무사했나요?짠돌이 알라딘 완충제 뽁뽁이 전부 없이 요크기에 맞춘 박스에 넣어 보냈을것 같은 불길함이 ㅋㅋ

dollC 2021-02-26 00:55   좋아요 1 | URL
저는 한쪽 모서리만 살짝 뭉개졌는데 그리 신경 쓸 정도는 아니에요. 에어캡으로 두번 싸서 큰 박스에 담아서 보냈더라고요. 중간계 카페에 가보니 편집자님이 독자들의 염려가 많아서 알라딘에 배송 유의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고 하시네요^^
 
초판본 데미안 (리커버 한정판, 패브릭 양장) - 헤르만 헤세 탄생 140주년 기념 초호화 패브릭 양장 더스토리 초판본 시리즈
헤르만 헤세 지음, 이순학 옮김 / 더스토리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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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 패브릭 커버란 말에 혹해서 출판사, 역자도 따지지 않고 구입해버렸다. 그랬더니 블랙 벨벳 에디션이라는게 또 나와버렸다. 리뷰를 쓰다 검색해보니 블랙 스카이버(가죽) 금장 에디션이란 분이 새로이 얼굴을 내밀고 있다.

 

이 출판사에서 현재까지 나와있는 <데미안> 초판본은 다음과 같다

 

 

1919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2016, 06)​

 

 

 

 패브릭 양장(2017, 10)

 

 

 

 블랙 벨벳 에디션(2020, 06)

 

 

 

 레드 스카이버(가죽) 은장 에디션(2020, 11)

 

 

 

양장 레드벨벳 에디션(2020, 11)

 

 

 

 블랙 스카이버(가죽) 금장 에디션(2020, 11)​

 

 

상술이 좋다고 해야 할지, 상도가 없어 지나치다고 해야 할지... 초판은 초판인 데 있을 건 다 있고 없을 건 없는 데미안 화개 장터가 되어버렸다. 과연 다음엔 무슨 버전일까 궁금해지는 매직! 그래도 손 놓고 앉아서 '인간들이 책을 안 사' 등등으로 궁시렁대는 것보다야 낫다.

 

<데미안> 후기는 블랙 벨벳 에디션 읽고 나서 써야겠다. 어쩌면 은장 에디션 읽고 쓸지도 모르고... 아님 금장 에디션을 산 다음에 쓰는 것도 나쁘진 않지;;;

(근데 읽기나 할까. 다른 <데미안>은 어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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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02-16 14: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돌씨님 이책 별두개도 많이 주신거임 ㅋㅋ다음번엔 러프컷으로 출판 하지 않을까요 ^ㅎ^

dollC 2021-02-16 17:21   좋아요 2 | URL
오, 정말요??? 퇴근하면 바로 읽어봐야겠어요.
많은 분들도 그렇겠지만 저도 <데미안>이 인생책 중 하나라 역자별로 두루두루 갖추고 싶었거든요ㅜㅜ
러프컷 포함 초판본 버젼은 무궁무진할 듯 합니다. 사실 집에 <수레바퀴 아래서> 패브릭도 있어요(대환장);;;;

청아 2021-02-16 18:36   좋아요 2 | URL
러프컷이 모예요??출판 스타일에 러프컷이란게 있어욤?😳

dollC 2021-02-16 20:41   좋아요 0 | URL
저는 러프컷을 가제본 타입으로 이해했는데, 미미님 댓글을 보니 저도 갸우뚱ㅎㅎ; 제대로 모르고 댓글을 달았나봐요. scott님 정답 좀 살포시 뿌려주세용^^

청아 2021-02-16 18:3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어머ㅋㅋㅋㅋ정말 좀 심하네요~레드는 두가지ㅋㅋㅋ근데 또 다 나름 예쁘고🤔🙄
저도 인생책인데...참. 그만큼 사랑받는다는 뜻이겠죠? 서점에서 함 다 봐야겠어요ㅋ

dollC 2021-02-16 20:17   좋아요 2 | URL
커버 종류가 워낙 많아서 고르는 즐거움도 커지겠어요. 베스킨라빈스가 긴장해야 할 것 같아요ㅋㅋ

scott 2021-02-16 20: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미미님 러프컷이 몇 쪽은 거칠게 자르고, 몇 쪽은 또 매끈하게 자르는 걸 ‘데클 엣지‘(Deckle Edge) 또는 나이프 컷, 이라고도 하는데 수작업으로 한데요 ^0^

dollC 2021-02-16 22:08   좋아요 1 | URL
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