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가 될 수밖에 없었던 아이들의 드라마 - 무의식에서 나를 흔드는 숨겨진 이야기
앨리스 밀러 지음, 노선정 옮김 / 양철북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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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단순한 예시로 포괄적이고 단정적인 결론을 내린다. 하지만 글이 쓰인 시대와 짧은 분량을 감안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어쨋든 천재 -고통스런 유년기에서 살아남은 우리 모두의 유년기를 보듬으려는 시도임에는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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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 2024-09-11 11: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 책 제목이 주는 인상이랑 책 내용이 되게 다르다.. 생각하며 읽었던 기억이(기억만) 있어요. 책은 다 못 읽었던 거 같은데도 아무려나 dollC님 기록 보니 반갑더라고요ㅎㅎ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당

dollC 2024-09-11 11:46   좋아요 1 | URL
아무래도 초창기 아동심리학의 초석같은 책이라서 더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책이 가진 상징성을 생각하며 읽었는데, 제목이 주는 강렬함만 기억에 남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