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다리의 기적 - 인종, 인체, 그리고 법 정신에 관한 노트
퍼트리샤 J. 윌리엄스 지음, 박광호 옮김 / 징검돌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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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체는 진정 나의 소유일까. 인종, 인체, 법과 사생활 등 다양한 상황에서 마주하는 탈소유의 상황은 어떻게 볼 것인가. 결국 모든 행위는 신체에서 비롯되므로 나와 타인이 언제든 검은 다리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니 우리는 ‘사라진 이들과도 함께 걷는 법을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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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서민 여성의 삶, 노년, 죽음
디디에 에리봉 지음, 이상길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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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에 에리봉은 독특한 위치에 있는 작가이다. 소외와 차별의 여러 계층이 겹쳐진 작가의 이력을 보면 그가 가진 시각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결국 이 이야기는 이 사람밖에 쓸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의 책으로 파생되는 독서 또한 유의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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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대의 책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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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이 책을 살게 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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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여인의 선물
데니스 존슨 지음, 김승욱 옮김 / 다산책방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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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는 불꽃이 없다.‘(p57) 에서 불꽃보다 열정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 본다. <기차의 꿈>도 그렇고 왜인지 확 와닿지 않는다. 애석하게도 감정은 턱 끝까지 차오르는데 글자는 저 멀리서 관조하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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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スマ-ト) 2026年 8·9月 合倂號 smart (スマ-ト) (雜誌, 月刊) 22
寶島社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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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직하니 좋은 대용량 토트백이다. 디자인이 깔끔하고 패턴 부분은 방수천 재질이라 오염에도 강할 것 같아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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