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놀자 > 6월 4일 내일의 신간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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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아는사춘기 7
 
[대원씨아이]

데스노트 4
골프천재 탄도 3
더블소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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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히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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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마냐 > '극장전'- 으흐흐.



어머, 쟤네들 진짜 웃긴다....아니, 뭐 이따위 인간이 다 있어. 어, 저 자식 정말 놀고 있네...

이런 감상이 이어지는데도 계속 킬킬 웃을 수 있는 건, 이 영화의 미덕이다. 홍상수 영화, 좋아하는 분들은 알아서 다 보실테구, 뭐, 괜히 이상한 예술영화 아냐? 라고 생각하셨던 분들은 한번쯤 시도해보시라. (참고로 예술영화 별로 안 좋아하는 울 옆지기도 홍상수 영화는 빼놓지 않는다. 궁시렁대면서도...ㅋㅋ) 아, 자살, 죽음에 유혹을 느낀다면 더더욱 추천할만한 영화다. ^^;

내 맘에 좋았던 건, 로드무비님과 urblue님도 공감하셨듯, 여주인공의 캐릭터인거 같다. 영화의 재미에도 불구, 지독히도 편견에 가득찬 여성 캐릭터 때문에 맛이 떨어졌던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의 선화(성현아)와는 비교도 안된다. 또 `생활의 발견'에서 명숙(예지원)보다 진일보 했다고나 할까.

 "당신이 사랑하긴 뭘 사랑합니까!", "자긴 이제 재미봤으니까 됐죠? 이제 그만! 뚝!" 영실(엄지원)의 저 대사는 상황에 너무나 적합하고, 너무나 예쁘게 들린다. `주홍글씨'에서 평범하기 그지없던, 매력없던 엄지원은 완전 딴 사람이다. 자주적 인간의 에너지를 폴폴 풍긴다. `엄지원의 발견'이라 하겠다.

동수(김상경)...아, 뭐라 하나. 영화에서 이 따위 인물은 본 적이 없다. 역시 `생활의 발견'의 경수 때보다 `진화(?)'했다. 껄렁함과 느끼함, 뻔뻔함이 절정으로 치닫는다. 홍상수의 머릿속이 궁금해진다. 인간의 뻔뻔한 본능, 욕망과 본심을 가리는 내숭, 편견에 대한 저항에 대해 그는 어디까지 그리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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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마태우스 > 그때그때 달라요

 

퇴근길에 <극장전>이 땡겨서 봤다. 우리의 일상을 그대로 보여준다는 홍상수 감독, 많이 웃었고 가끔 짜증도 냈으며-영화가 영 아니라서가 아니라, 돌아이로 나오는 김상경이 수작 거는 게 짜증난다-상영시간이 1시간 반밖에 안되는 걸 아쉬워했다.


영화 초반부부터 난 여자주인공에게 반해 버렸다. 귀엽고 참할 것 같고, 실제 성격도 좋을 것 같은 그런 여자. 영화배우는 사실 다 저 먼 세계에 있다. 그래서 “전지현이 실제로도 착하대”라고 말을 해도 “그래서 뭐?”라고 따지듯 반문한다. 전지현을 만날 일이 없으니 착한 게 무슨 소용이냐는 소리다. 하지만 영화 속 여자는 전혀 배우같지 않은, 우리 곁에 가까이 있는 미녀로 보였다.

사진설명: 엄지원이 처음 등장한 장면. 7시까지 기다리겠냐고 남자에게 묻는데,

남자는 확답을 안한다. 나 같으면 7시가 아니라 10시까지도 기다린다^^


 

“야, 저런 멋진 배우가 있었구나”라며 감탄만 하던 나는 영화가 끝난 뒤 그녀가 엄지원이라는 걸 알고 충격을 받는다. <주홍글씨>에서 한석규의 부인으로 나오면서 고 이은주를 질투하는 그 여자. 거기서 엄지원은 그저 펑퍼짐하고 신비스러운 느낌을 전혀 주지 못하는 아낙으로 나올 뿐인데, 이 영화에서는 젊고 생동감이 넘치는 20대 초반의 여인으로 내게 다가온다. 사람은 역시 꾸미기 나름이고, 여자는 특히 그때그때 다르다. 영화를 봤다기보다, 넋을 잃고 엄지원만 관찰하다 나왔다.

 

사진: 김상경이 엄지원에게 수작을 거는 장면. 저렇게 예쁜 여자를 괴롭히는

김상경의 모습이 짜증을 유발함. 단아하게 머리를 묶고, 보라빛 목도리가

잘 어울린다. 수수해 보이는 코트도 그녀의 매력을 한결 돋보이게 해준다.

 

 

사진: 둘이서 수면제를 잔뜩 사가지고 자살하려는 장면이다. 요즘 수면제, 아무리

먹어도 안죽더만. 여기서 엄지원은 19세로 나오는데, 정말 19세 같지 않나요? 단아한

자세로 앉아서 죽음을 기다리는 그녀의 모습, 여전히 매력적이다. 아아 세상에는

예쁜 여자가 너무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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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어딘가 닮은 구석이 있는데,그지?..


판박이,라고까지 할 정도는 아니나,홍상수의 영화와 상당히 겹친다.‘질투는 나의 힘’ 이후 또다시 홍상수와 만나게 된다.홍상수는 딱 반만 좋아한다.그것은 본인을 포함한 지식인들 발가벗기기,에 대한 일시적 만족..홍상수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그런데 유난히 신진 영화감독의 영화들에서 홍상수 따라잡기가 횡횡해지고 있단 느낌을 받는다.글쎄다..그것이 과연 좋은 것인지는..


소설가,대기업사원,연구원,대학교수,검사..소위 말하는 우리 사회 주류들에게 잽을 날리고 있는 이 감독의 의도대로,보는내내 약간은 위로를 받다.결국 저들도 쓰레기다,그지? 하고 잠시 위무받다가도 여전히 주변부로 내모는 여성들의 위치는 도저히,이해할 수 없는 위험한 폭력이다.요즘 누가 집에서 가만히 살림을 하고,순종적이고 뻔한 남편말에 속아 넘어가나? 홍상수와 마찬가지로 이 영화속 여자들은 주체가 되지 못하고 그저 들러리다.지식인(남자)의 속물성을 좀 더 부각시키기 위한 데코레이션에 불과하다.엄연한 한계다.

 


주목할만한 배우,윤지혜..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의 김태우와 유지태 짝꿍보다,정찬과 김유석의 연기는 부자연스럽다.극에 몰입하게 해주는 흡입력이 상당히 떨어진다.말은 겉돌고,이내 지루해진다.그나마 윤지혜의 연기가 가장 나아 보인다.물고기자리나 청춘에서 단역이었지만 인상깊게 봐두었던 기억이 났는데,한층 깊어진 연기력이 눈에 보인다.기억해 둘 만한 배우로,성장한 느낌이 든다.

 



 

종합해보면,밋밋한 영화였다.별로 공감이 되지 않는다.지식인 어퍼컷 날리기는 홍상수 하나로 족하다.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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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명작을 찾아보는 재미에 요즘 눈이 즐겁다..스타워즈 에피소드를 4,5,6편을 보고..스타워즈 에피소드 1부터 볼까 하다..그냥 다음으로 미뤄놓기로 했다..왠지 백투더 퓨쳐라는 시간여행에 관련된 영화를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근래에 나비효과를 본 여파가 커서인지 백투더 퓨쳐를 보며 나비효과 내용이 얼핏얼핏 떠오르긴 했지만,,백투더 퓨쳐는 무엇보다..85년에 제작한 영화치곤..상당히 뛰어난 영화라는게 영화를 보면서 자꾸 갖게 되는 느낌이다..재미나,,상상력..스케이트 보드..전자 기타..타임머신을 개발하는 박사..미래로 가는 자동차..이 백투더 퓨쳐엔 또한 복고풍이 느껴진다..촌스럽다기 보단 정겨울 정도다..백투더 퓨쳐를 보면서 과거여행이라는..미래여행을 할수 있는..타임머신에 대한 꿈을 다시금 가지게 된다...비록 타임머신을 실제로 제작하기란 어렵다고 다들 내다보기에 나도 타임머신 타는 그런 생각은 포기했지만..타임머신에 관련된 영화를 보면 대리만족에 대한 느낌을 주니..이게 또 영화의 상상력이 빚어낸 영상의 승리아닐까..백투더 퓨쳐를 2,3편도 볼까 고심하게 되지만,,1편이 가장 평도 좋고,또 볼 영화들이 밀려있어서...다음을 기약해야겠다.영화 비밀,중독,지금 만나러 갑니다..등을 보며 환생에 관해 다룬 영화의 재미와 감동등을 느꼈다.그러고 보니 거의 일본영화가 환생이란 소재를 잘 다루고 있다..아직 못본 환생이란 영화도..곧 볼 예정인데..또 다시 다케우치 유코를 보게 되서 기쁘다..그리고 초난강의 연기도 어떨지 궁금하고..앞으로 볼 영화는 많고,,또 기말고사는 다가오고..참 아이러니가 아닐수 없다..이번주엔 마파도 비디오를 보고..일본 영화중엔 환생,키즈리턴을 보고..외국영화론 파인딩 포레스터,프리윌리,모던 타임즈등을 볼 생각인데..그렇게 될지는 미지수다..오늘도 레포트를 쓰다가..영화보고 하니 시간이 금새 갔다..날씨도 흐려지고..지금은 가요를 들으며 이 다이어리를 쓰고 있다..마지막으로 한마디..백투더 퓨쳐를 안보신분이 있다면 한번 보라고 권해드리고 싶다..이 영화를 보면 본후 후회란걸 하지 않기 때문이다..영화란 보고 난후에 여파가 크다지만,,백투더 퓨쳐도 그 여파가 커서 오래 내 가슴속에 남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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