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의 행복>은 단편 모음집이라면 <우리 친구 할래?>는 장편이다.
우연히도 두 책 모두 작가가 신현신이다.
신기하고 재미있다기 보다는 일상의 행복, 또는 마음의 움직임에 관심이 많은 이야기이다.
아이들의 마음을 읽는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작가는 보여주는 듯하다가 어느 순간 깜찍하게도 아이들은 어른들에게 한수 가르쳐주고 있다.
그런 마음의 도약 또는 성장이 이 작가 특유의 화법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