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피스토펠레스
그만해! 밤낮 그놈의 싸움 이야기,
독재와 노예제의 싸움, 관두라고!
그런 싸움 지긋지긋해, 끝났나 하면
아예 처음부터 또다시 시작이고.
아무도 눈치채지 못해, 아스모데우스가
배후에 숨어서 농락하고 있는데도.
말은 언제나 자유를 위해서라고 하지만
잘 보면 노예와 노예 사이의 싸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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