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과 우상 : 김형욱 회고록 세트 - 전5권
김경재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09년 7월
평점 :
품절


우리나라에서 죽은지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렇게 많이 회고되는 사람은 한글날 때 세종대왕, 현 대통령이나 빅뱅같은 연예인 빼고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유일하다고 할 것이다. 

 박정희...그는 한국 현대사에서 한국 민주정치사에서 그리고 한국 경제사에서 어느 한 곳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위대한 거인이었다.  

성공한 쿠데타이기 때문에 내가 어릴 때인 군사정치가 이어지던 시절에는 5.16혁명이라고도 했었고, 지금은 별 의미없는 날이기도 하고, 또 누군가에게는 우리 역사상에서 지워져야 할 날이라고도 할 것이다. 그렇게 박정희 대통령은 1961년부터 1979년까지 우리나라를 지배했다.

 박정희 대통령은 공과 과가 각각 많고, 또 그를 존경 혹은 숭배하는 인물부터(조갑제씨를 비롯한 경상도의 50대 이상 보수층의 남자들) 그를 독재의 원형, 정말 싫어하는 사람까지 다양하다. 

 심지어 그의 딸인 정치가에게도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과 싫어하는 사람들이 극명하게 갈려있다. 

이책은 그런 박정희 시대의 박정희의 부하라는 표현이 어울리겠다. 정말 그의 부하들 중 큰 부분을 차지했던 김형욱 전 중앙정보부장의 회고록이다. 박정희 대통령 입장에서는 한낱 배신자일 뿐일수도 있는 그런 인물이지만... 

 박정희 대통령시대는 김종필, 김형욱, 이후락, 김재규, 차지철, 박종규 등 군인 출신 정치가들이 정치를 좌지우지하던 군부정치 시절이었고 그들은 중용되기도 또 그들 입장에서는 팽당하기도 하면서 18년의 정치사를 수놓았다. 

집필자는 김경재 전 의원이다. 

이런 류의 책은 우리나라에 꼭 필요하다고도 혹은 이제는 필요없다고도 할 수 있는 박정희 전 대총령처럼 호불호가 확실히 갈린 그런 책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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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과 우상 : 김형욱 회고록 1 - 혁명과 쿠데타
김경재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09년 7월
평점 :
절판


우리나라에서 죽은지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렇게 많이 회고되는 사람은 한글날 때 세종대왕, 현 대통령이나 빅뱅같은 연예인 빼고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유일하다고 할 것이다. 

 박정희...그는 한국 현대사에서 한국 민주정치사에서 그리고 한국 경제사에서 어느 한 곳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위대한 거인이었다. 

 박정희 대통령은 공과 과가 각각 많고, 또 그를 존경 혹은 숭배하는 인물부터(조갑제씨를 비롯한 경상도의 50대 이상 보수층의 남자들) 그를 독재의 원형, 정말 싫어하는 사람까지 다양하다. 

 심지어 그의 딸인 정치가에게도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과 싫어하는 사람들이 극명하게 갈려있다. 

이책은 그런 박정희 시대의 박정희의 부하라는 표현이 어울리겠다. 정말 그의 부하들 중 큰 부분을 차지했던 김형욱 전 중앙정보부장의 회고록이다. 박정희 대통령 입장에서는 한낱 배신자일 뿐일수도 있는 그런 인물이지만... 

 박정희 대통령시대는 김종필, 김형욱, 이후락, 김재규, 차지철, 박종규 등 군인 출신 정치가들이 정치를 좌지우지하던 군부정치 시절이었고 그들은 중용되기도 또 그들 입장에서는 팽당하기도 하면서 18년의 정치사를 수놓았다. 

집필자는 김경재 전의원이다. 

이런 류의 책은 우리나라에 꼭 필요하다고도 혹은 이제는 필요없다고도 할 수 있는 박정희 전 대총령처럼 호불호가 확실히 갈린 그런 책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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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근대사의 주요 쟁점
역사비평 편집위원회 지음 / 역사비평사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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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우리나라는 한 학자가 논문에서 밝혔듯이 외침을 포함한 전쟁이 무려 960여 차례 받았다고 한다. 역사서에 기록되어 있고, 큰 사상자를 낸 공식전만 그렇다고 하니까 거의 매해 침입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가 우리끼리 내전을 하거나외침을 받지 않은 시기는 근래 들어 잠깐이었지, 철기시대, 삼국시대, 고려시대는 외침이 끊이지 않았다. 

 결국 우리의 역사서는 모두 그 혼란기에 불타 없어져 버렸고, 가장 중요한 자산인 고려실록도 거란침입, 임진왜란 등에 모두 불타버렸다고 한다. 삼국의 기록물도 남아 있는 것이 거의 없다. 

 결국 이러한 자료와 사료의 부족이 끊임없이 중국과 일본에 동북공정이니, 역사왜곡이니 하면서 당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사료의 부족을 이유 혹은 핑계로 고려 이전의 역사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연구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므로 이 책의 진가가 여기에서 드러난다. 앞으로 이런 책이 더욱 많이 나와야 한다. 

이 책은 임나일본부, 고려시대의 풍습, 족내혼, 삼국시대의 쟁점들이 눈에 띄고, 사림과 훈구 등의 조선시대 쟁점들도 있다.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읽어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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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너는 자유다 - 모든 것을 훌훌 털어 버리고 떠난 낯선 땅에서 나를 다시 채우고 돌아오다, 개정판
손미나 글.사진 / 웅진지식하우스 / 2006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유럽~!! 정말 가보고 싶다...  
 오늘도 여행서적을 한권씩 읽으면서 공부를 해둔다...화려한 컬러사진과 아나운서 출신의 유명작가의 깔끔한 글이 눈에 띄는 책이다.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고장 스페인 그곳은 나의 그리움이다... 

 이번에 호날두와 카카가 둘 다 둥지를 튼 레알마드리드의 축구 경기는 꼭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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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 포인트 유기농 폼클렌징 3종 기획세트
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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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원래 뉴트로지나나 다른 일본 제품을 사용하다가 한국 제품을 오랜만에 구입했는데, 부드럽고 순하고 좋네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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