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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싶은 캐릭터가 있다면 인물상을 잘 파악하는 것이다. 캐릭터상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리면 일러스트의 방향에 혼선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캐릭터상을 철저하게 구상한다. 동일한 캐릭터 다지인이어도 성격에 따라 포즈와 표정 연출이 달라진다. 그리고 싶은 캐릭터상을 정했다면 어떤 요소로 이루어지는지 확인한다. <포즈와 표정 연출 드로잉>에서는 생기발랄, 천진난만, 성실, 쿨, 노력가, 청초, 순진무구, 부끄럼쟁이, 음울 등 다양한 캐릭터를 예시로 보여준다. 캐릭터에 맞는 포즈도 중요하다. 신체 부위 연출법에 따라 인상이 달라진다. 상황에 따라 시선이 대상을 향하기도 하고 시선이 대상을 향하지 않기도 한다. 이런 시선의 처리도 인상이 달라진다. 비대칭으로 눈길을 끄는 포인트를 만들자. 좌우 대칭의 반듯한 포즈는 아름답지만 변화가 없으므로 자극이 없고, 약간 부족한 느낌이 드는 그림이 된다. 팔다리를 구부리는 포즈 등을 좌우 비대칭으로 연출하여 보는 사람이 주목할 포인트를 늘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