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지치지 않는 몸
나카노 제임스 슈이치 지음, 문혜원 옮김 / 비타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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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을 먹고 휴식을 취하고 잠을 많이 자면 피로가 풀린다고 한다. 하지만 매번 그 방법이 통하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잠을 많이 잔다고 해도 피로가 없어지지 않을 때가 있다. 피로해지는 원인은 책상 위 업무 탓도, 회사 내 계단 탓도, 나이 탓도 아니라고 한다. 피로는 체력 저하로 인해 생기며 적절하게 해소해주지 않으면 계속 쌓이게 된다.

요즘은 신체 나이를 측정할 수 있다. 자신의 실제 나이보다 젊게 나오면 기분이 좋다. 그래서 몸을 젊게 만들기 위해 운동을 하고 건강한 상태 유지하려고 한다. 피곤함을 느끼는 체력이 약해지면 활동 부족으로 몸이 쉽게 지친다. 그래서 근력과 스태미나를 길러야 한다. 체력이 저하되면 체중이 증가하기도 한다. 살이 쪄서 몸이 무거운데다 근력과 전신 지구력까지 줄어드니 같은 일을 해도 당연히 금세 지치고 만다. 피로 해소에 효과적인 세 가지 방법이 있다. 그것은 수면, 입욕, 마사지였다. 피로 해소에 효과가 있다고는 하지만 사람마나 조금 다를 수 있고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마사지처럼 타인에게 맡기는 방법 대신 수면, 입욕, 스트레칭, 식사 등 자기 주도로 피로를 해소하는 편이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지치지 않는 몸을 만들 수 있게 하는 것은 체력이 필수다. 체력을 구성하는 주요 요소에는 근력과 스태미나가 있다. 근력과 스태미나를 기르려면 약해진 근육에 자극을 주며 단련을 거듭해야 한다. 지치지 않는 몸을 만들려면 피로를 느낄 정도로 다소 힘든 운동을 해야 한다. 운동 부족으로 움직이는 행위에 익숙지 않으면 중추 피로가 지나치게 빨리 작동한다. 플러스 원 트레이닝은 이름 그대로 평소에 실시하는 운동에 무언가 하나를 추가하며 실시하는 방식이다. 유산소운동은 산소를 통해 체지방을 태우면서 하는 운동으로 스태미나를 키우거나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빠르게 걷기, 조깅, 달리기, 자전거, 수영, 댄스 등이 대표적인 유산소운동이다. 근육운동은 근육에 부하를 가하며 하는 운동으로 약해진 근육을 강하게 만들고 근력을 높인다. 피로 해소에 특효약이 되어줄 음식은 없다. 과식도 소식도 피로의 원인이 되는데 당질과 지질은 몸의 기본적인 에너지원이다. 당질과 지질이 분해되면 세포의 에너지원인 혈당과 지방산이 된다. 섭취 행동은 생활 습관의 영향도 받는다. 보상이 된 식사 행동이란 배가 고파서 먹는 것이 아니라 맛있는 음식이라는 선물을 받고 싶어서 먹는 현상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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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2022-05-11 2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기도하고 푹 처져있는데 이런 리뷰 감사합니다

리나 2022-05-11 20:50   좋아요 1 | URL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