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다 신의 도해 한국전쟁 에이케이 트리비아북 AK Trivia Book
우에다 신 지음, 강영준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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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국전쟁은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인 38선을 넘으면서 시작되었다. 남한을 기습 침공하면서 전쟁이 발발했고 이후 국제전으로 확대되었다. 전쟁은 약 3년간 이어졌고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으로 휴전 상태에 들어갔다. 그리고 현재 2026년까지도 남한과 북한은 75년째 휴전 상태다. 한국전쟁은 국제전이라고 하는 것처럼 유엔군과 공산 진영으로 나뉘어 전쟁을 했다. 유엔군으로 남한을 도와줬던 나라로는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터키, 태국,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등의 나라들이다. 이 나라들이 파병되어 왔을 때 파병군과 무기까지 함께 오게 된다. <우에다 신의 도해 한국전쟁>은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파병국의 군장, 병기 등을 그림으로 볼 수 있다. 주로 미 해병대와 유엔군의 병기 군장, 공산군의 병기와 군장 등을 볼 수 있고 한반도 상공에서의 전투에 사용된 항공기와 유엔군 함정까지도 볼 수 있다.

<우에다 신의 도해 한국전쟁>은 일본의 군사사 연구자인 우에다 신이 한국전쟁을 시각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한 역사서다. 역사적인 전쟁을 이해하기 쉽게 도해 형식으로 하고 있다. 지도나 도표, 전투 배치도 등을 활용해 복잡한 전쟁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독립과 남북분단부터 휴전까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도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쟁에 사용된 무기와 무기의 성능까지 비교할 수 있어 밀리터리 덕후에겐 더없이 재밌는 도해집이다. 얼마전 한국이 개발한 천궁-Ⅱ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방어체계의 성능이 뛰어남을 보여준 일이 있었다. 한국의 방위산업 기술이 발달한 것을 알 수 있는 것으로 이는 한국전쟁과도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전쟁을 겪은 나라이기 때문에 전쟁을 대비하거나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외부 의존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방위 역량을 구축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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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의 특별한 시간관리 수업 - 하버드생들은 24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가?
쉬셴장 지음, 하정희 옮김 / 지니의서재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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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하루 24시간 똑같은 시간을 사용하지만 어떤 날은 업무가 너무나 쉽고 빠르게 진행되고 오히려 시간이 남는 날도 있고, 어떤 날은 시작부터 허둥지둥하며 언제 시간이 다 흘렀는지 모르고 결과물도 없을 때가 있다. 후자일 때 시간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낀다. <하버드의 특별한 시간관리 수업>에서 시간을 잘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보고 싶다. 공부양도 많고 시험도 어렵다는 하버드 대학생들의 시간관리는 어떻게 하는 것일까? 한정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목표를 더 잘 달성하기 위해 해야 할까? 시간 관리는 생산성을 높여주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목표 달성 능력과 연결되어 공부나 운동, 취업 준비까지 장기적인 목표는 꾸준한 시간 배분이 있어야 성과가 나올 수 있다. 또 자기 통제력과 책임감을 키워주고 스스로 시간을 관리하는 습관은 생활 전반의 태도에도 영향을 준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하루 일과를 철저히 계획하며 시간표를 만들어 생활한 인물로 유명하다. 매일 아침과 저녁에 자신의 하루를 점검하며 효율적인 자기 관리 습관을 실천했다. 발명왕 에디슨 역시 실험실에서 긴 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연구를 진행하며 시간을 쪼개 사용하는 방식으로 수많은 발명을 할 수 있었다. 이순신 장군도 전투 준비와 군사 훈련을 철저히 계획하고 기록을 남기며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전쟁에서 그 결과를 얻었다. 이들은 모두 시간 관리를 잘하기도 했지만 목표를 세우고 우선순위를 정해 시간을 사용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하버드 출신의 성공한 사람들은 놀라울 정도로 시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일관적인 반응을 보인다. 시간관리표를 만들어 사용할 때는 적합한 수간을 사용해야 하는데 그 수단의 종류는 다양하다. 질서 있고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간관리표를 작성하는 수단으로 일 리스트, 스케줄러, 일간 주간 계획표, 스케줄 어플 및 프로그램, 시간 관리 앱 등이다. 시간관리 수단은 굉장히 효울적이며 전담해야 하는 업무를 줄일 수 있다. 어떤 업종에 종사하고, 어떤 회사를 다니던 자신에게 맞는 시간관리 수단으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자신의 업무계획을 세우는 것이므로 회사에서 사용하는 스케줄러 프로그램이 자신에게 맞지 않다면 다른 프로그램으로 이용해야 한다. 스케줄은 유연성이 있어야 한다. 스케줄에 끌려 다니지 않으려면 유연성이 필요하다. 스케줄을 변경하고 삭제하고 통제할 수 있어야 도움이 되는 것이다. 성공과 실패는 시간을 떻게 분배하느냐와 시간을 어떻게 통제하느냐에 달려 있다. 몇 시간 또는 몇 분을 낭비하는 게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이 생각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몇십 년이 지나고 나서야 보이는 것처럼 시간의 차이는 겉보기에 그렇게 크지 않다. 효율적이고 의식 있는 사람들은 업무시간을 최대한 단축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업무처리 방법을 바꾼다. 또 잘 만들어진 시간관리 방법을 꾸준하게 실천하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방법이 있어도 습관으로 만들지 않으면 효과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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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배우는 세계 - 전쟁, 환경, 기후, 경제, 인권으로 살펴보는 지구촌의 오늘 10대를 위한 세상 제대로 알기 7
오애리 지음 / 북카라반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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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영화 속의 세상은 또 다른 우리의 세상이고, 현실을 반영한다. 많은 영화들이 특정 시대의 사회 문제나 가치관, 인간의 감정을 담아내며 관객에게 공감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시대물의 영화인 경우 그 시대에서만 볼 수 있던 사회의 모습과 풍경, 배경을 볼 수 있다. 이런 과정에서 관객은 자신의 삶과 사회를 돌아보게 되고 때로는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기도 한다. 영화는 단순한 상상이 아니라 현실을 해석하고 재현하는 하나의 방식이라고 볼 수 있다. <영화로 배우는 세계>는 전쟁, 환경, 기후, 경제, 인권 등의 지구촌 문제를 볼 수 있다. 2026년 이란에서는 여성들이 히잡 착용을 거부하는 시위를 공개적으로 하게 되었다. 이는 국가의 여성 통제에 대한 저항을 상징하고 정치적 저항인 것이다. 전국적으로 시위가 확산되고 전 세계 이슈가 된다. 이런 히잡 착용 거부 시위는 오래전부터 있어 왔다. '신성한 나무의 씨앗'이란 영화는 2022년 일어났던 히잡 착용 거부 시위를 배경으로 한 중산층 가정 내의 갈등과 붕괴, 새로운 희망을 그린 영화다. 영화엔 실제 시위 현장 영상이 사용되었고 놀랄 정도로 생생하고 충격적이다. 2022년 지나 마흐사 아미니는 공공장소에서 히잡 등 옷차림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에 단속되어 조사를 받던 중 쓰러져 사망한다. 아미니의 의문사 소식은 소셜미디어를 타고 테헤란 시민들 사이에 삽시간에 퍼졌다. 이에 맞물려 이란에서는 경제난이 심해지고 김각한 경제위기에 처하게 된 원인이 미국의 대이란 경제 제재의 영향이 컸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폭격을 시작한 첫날,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는 테헤란 집무실에서 열리는 회의에 참석했다가 폭탄을 맞고 사망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많았던 애니 '스즈메의 문단속'의 주인공 스즈메는 일본 규슈에서 이모와 단둘이 살고 있는 여고생이다. 어느 날 아침 학교에 가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낯선 청년을 만나게 된다. 소타라는 청년은 근처의 폐허가 있는지 물어본다. 근처에 리조트가 있어 알려준 뒤 스즈메는 엄청난 것을 보게 된다. 판타지 애니메이션이지만 그 속에 담긴 메세지는 무겁다. 스즈메가 이모와 살게 된 이유는 부모를 잃었기 때문이다. 스즈메는 동일본 대지진으로 부모를 잃었고, 대지진의 상처를 아직도 남아 있었다.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지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일본은 아직도 그 상처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일본은 동일본 대지진 이외에도 크고 작은 지진이 자주 일어난다. 일본 열도가 지진과 화산 활동이 많이 일어나는 환태평양조산대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1997년 실제로 벌어졌던 대한민국의 외환위기 사태를 소재로 한 영화다. 당시 한국 경제, 정치, 사회에 엄청난 충격을 던졌다. 우리 정부가 국제기구인 국제통화기금으로부터 긴급 구제금융을 받는 조건으로 IMF의 관리 체제를 받아들이기로 합의한 문서에 서명한 날이다. 이 영화는 외환위기 사태의 발생 과정과 우리나라에 미친 상처를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 그려내고 있다. 우리는 영화를 통해 낯선 사회와 문화, 다양한 인간의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10대들이 그런 간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고, 세상을 제대로 볼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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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시간 독서의 기적
황준연 지음 / 작가의집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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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독서를 한다고 얼마나 인생이 달라지고, 생활이 달라질까하는 생각이 들겠지만 행동으로 옮긴 적이 없는 사람들의 말이다. 꼭 인생 전체를 바꿀 변화를 원하기보다 자신의 고정관념을 바꾸거나 작은 습관을 만들어 생활하는 정도의 변화도 독서로 충분히 할 수 있는 변화라고 할 수 있다. 하루에 1시간의 독서는 삶 전반에 긍적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꾸준한 독서는 지식의 폭을 넓히고 사고력을 깊게 만들기도 한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하면서 새로운 관점과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이는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현대인에게 책 읽기는 한 가지에 몰입하는 훈련이 된다. 감정적인 측면에서도 독서는 안정감을 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여우를 찾을 수 있게 한다. 또 규칙적인 독서 시간은 자기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작은 실천이 쌓여 더 큰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하루에 1시간 투자하는 것은 자신을 위한 일이고 충분히 가치 있는 활동이다. <하루 1시간 독서의 기적>은 독서를 하면서 자신의 삶에 변화를 겪게 된다.

<하루 1시간 독서의 기적>의 저자는 독서를 통해 자신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변화는 미묘하지만 근본적인 것으로 기존의 긍정성에 깊이가 더해지고 타인의 고통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고 한다. 책은 단순한 정보 전달자가 아닌 삶의 스승이 되어주었다. 또 질문에 대한 방식이 달라지고, 시간에 대한 태도도 달라진다. 시간을 그저 흘러가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을 투자하는 자세를 갖게 된 것이다. 하루 한 시간의 독서는 단순한 습관을 넘어 자기 성장을 위한 투자가 된 것이다. 시간에 투자하려면 시간을 관리할 줄 알아야 한다. 시간 관리의 필요성을 깨달았다면 그다음 목표가 필요하다. 구체적인 목표가 있어야 하고 지속성을 가져야 한다. 독서는 사색을 깊게 만드는데 사색을 위해서는 메모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책을 읽다가 중요한 부분과 생각나는 것이 있다면 표시하고 메모하는 것이 좋다. 독서 노트를 간략하게라도 작성하고, 짧은 독서노트에 책의 거의 모든 내용이 들어간다. 독서는 개인 컨설팅과 같은 것으로 한정된 시간에 그 사람의 지식을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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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척학전집 : 사랑은 오해다 세계척학전집 4
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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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랑'이란 단어를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보통 인간이 생각하는 사랑은 상대방을 소중히 여기고, 그 존재로 행복함을 느끼는 것이다. 사랑은 감정이면서 동시에 선택과 실천이기도 하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에서 시작되지만,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책임지는 태도로 이어지기도 한다. 사랑은 상대와의 관계에 따라 가족간의 사랑, 친구간의 사랑, 동료간의 사랑 등 신뢰와 존중이 동반되는 표현이다. <세계척학전집: 사랑은 오해다>에서 이 '사랑'이라는 것에 대해 다양한 각도로 분석해 본다. 사랑의 정체, 끌림의 구조, 파국의 공식, 사랑의 기술이라고 파트를 나누어 사랑에 대해 분석한다. '리머런스'라는 단어가 있다. 특정 사람에게 강하게 끌리면서도 생기는 강박적이고 몰입적인 감정의 상태를 말하는데, 상대방에 대한 생각이 자주 떠오르고, 그 사람의 작은 행동이나 말에도 크게 의미를 부여하게 된다. 리머런스는 상대의 관심에 관심을 갖는 것으로, 리머런스가 사라졌을 때 왜 이 사람을 좋아했지라는 의문이 남는다. 그 관계는 처음부터 사랑이 아니었고 자신이 만든 이미지를 사랑한 것이다.

사람마다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이 다르다. 어떤 사람을 말로 표현하고 어떤 사람은 행동으로 챙겨주는 방식으로 사랑의 마음을 표현한다. 이런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면 같은 감정이라도 오해가 생긴다. 상대의 표현 방식을 해석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이 필요하다. 사랑은 자신의 언어로 상대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언어로 사랑하는 것이다. 사랑의 언어는 사랑을 받는 방식만 결정하지 않는다. 상처받는 방식도 결정한다. 상대는 사랑을 주고 있지만 동시에 상처를 주고 있다. 상대의 언어를 모르기 때문이다. 사랑의 언어를 안다는 것은 두 가지를 동시에 아는 것이다. 어떻게 사랑할 것인지, 어떻게 상처를 주지 않을 것인지 아는 것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니다. 둘이면서 연결되는 것이다. 가까워지되 사라지지 않는 것이다. 상대의 감정을 느끼되 그것이 자신의 전부가 되지 않는 것이다. 자기를 잃지 않는 사람만이 진짜로 줄 수 있는 것이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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