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불멍, 물멍 등 다양한 멍이 있지만 이 유물멍은 많은 사람들이 멍을 즐겼으면 하고 추천하고 싶다. 우리나라엔 너무나 아름답고 귀한 유물들이 많다. 외국의 유물을 보러 가는 여행을 가기고 하고 외국 예술 작품이 우리나라에 특별전이라도 하면 오픈런처럼 줄을 서서 관람을 한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 유물은 항상 가까이 있다는 생각 때문인지 자주 즐기진 않는 것 같다. <유물멍>을 통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귀한 보물들 100가지를 알아보고 유물의 가치를 알았으면 한다. 며칠전에도 한 프로그램에서 백제의 유물인 금동대향로를 소개했다. 향이 나오는 구멍을 보며 정말 향멍에 취하고 싶었다. 금동대향로엔 섬세한 조각을 금동으로 새겼고 동물과 오악사를 보면서 백제인들의 뛰어남을 느낄 수 있다. 이런 향멍을 즐길 줄 알았던 백제인들의 풍류를 직접 느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