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베를린에 가 보자.
베를린 천사의 시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15381
사진: Unsplash의Tim Hüfner
「베를린 천사의 시」는 1987년에 나온 독일 영화다. 독일이 서독과 동독으로 나뉘어 있던 냉전 시절, 서독 감독 빔 벤더스가 서베를린에서 찍었다. 영화의 주인공은 두 명의 천사다(영화 후반부에 천사 다미엘은 인간이 된다). 날개 달린 두 천사는 우울하게, 때로는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인간 세상을 내려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