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인가 재작년 겨울에 김엄지의 '겨울장면'을 읽었는데 따로 메모나 페이퍼를 남겨둔 건 없다. 혹시나 하고 찾아봤지만. 아래 글의 출처는 소설 뒤에 실린 '에세이―몇 하루'. 이 달 안에 구충제를 먹어야지.


https://youtu.be/i0OxqpLZ6rI Freezing · Lavinia Meijer · Wishful Singing · Philip Glass




좀 피곤한 날에는 좀 더 많이 자면 된다.

그래도 혓바늘이 다 안 들어간다면 비타민C, 아연을 먹고. 그러고도 뭔가 더 걱정된다면 구충제를 먹어본다. 아니. 아직도 해결되지 않는 뭔가. 유산균을 먹는다. -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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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4-03-19 17:5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며칠 전 유튜브를 통해 들은 것. 의학전문가인 듯한 사람이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 세 가지를 들었는데 잠, 음식, 운동, 이래요. 이 세 가지 중 가장 중요한 게 잠, 이라고 합니다. 특히 밤10시부터 새벽2시까지는 꼭 잠자라고 하더군요. 그다음으로 중요한 게 운동이고요. 음식은 무엇을 먹느냐가 그리 중요하지 않대요. 그 이유는 어떤 음식이든 장점과 단점이 있기 때문이래요. 그냥 골고루 먹으래요. 특별히 좋은 음식을 찾지 말래요.ㅋㅋ
저는 고단한 날이면, 나를 재워야 돼, 그러면서 누워요.^^

서곡 2024-03-19 18:16   좋아요 0 | URL
오 그렇군요 잠이 보약!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음식은 아주 나쁜 것만 안 먹으면 되겠네요 ㅋㅋ 페크님 남은 이 달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