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콥스키의 '사계' 중 3월은 '종달새의 노래', 그래서 찾아낸 우리 여성작가 백신애의 수필 '종달새'와 '종달새 곡보'를 읽었다.
종달새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803874&cid=51280&categoryId=51354
종달새 곡보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803878&cid=51280&categoryId=51354
백신애 - Daum 백과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60XX68900095 (장석주)
사진: Unsplash의Bob Brewer
복순이는 지금 어디로 가서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나 오직 그가 가르쳐 준 종달새 겨울집 이야기와 물렁물렁하고 달콤한 하늘이야기는 해해마다 생각이 난다.
"노고지리는 겨울 동안 내내 보리밭에 있구마. 보리가 패고 날씨가 따뜻하면 재잘거리지만 추워지면 재잘거리지는 않아도 있기는 늘 들판에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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