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 By Quarz
사진: Unsplash의Thomas Kinto
어제의 슈퍼블루문이 달의 여신을 찾아보게 했다.
여인들이 아무런 고통 없이 즉사하면 아르테미스의 은 화살에 죽은 것으로 여겼다.
후대의 시에서 아르테미스는 헤카테(Hecate)와 동일시된다. 그럼으로써 아르테미스는 ‘세 형태를 지닌 여신’이 되는데, 하늘에서는 셀레네, 지상에서는 아르테미스, 지하 세계에서와 세상이 암흑으로 뒤덮일 때는 헤카테였다. 헤카테는 달의 어둠, 즉 달이 나타나지 않는 어두운 밤의 여신이었다. 헤카테는 어둠 속에서 이루어지는 행위와 관련되며 사악한 마법이 일어나는 무서운 장소로 여겨진 교차로의 여신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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