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 / 아르테미스 셀레네 헤카테
캐나다의 여성 작가 리브 앨버트가 쓴 '그리스 신화: 신, 여신, 영웅 핸드북'에서 헤카테 여신 부분을 읽었다.
This file was donated to Wikimedia Commons as part of a project by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CC0, 위키미디어커먼즈
헤카베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b25h0652a
마법의 여신, 주술의 여신, 유령의 여신, 강령술의 여신
흔히 횃불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헤카테는 고대 그리스인이 파르마카라 부르는 일을 했는데, 이것은 식물과 약초를 사용해 약품을 만드는 일이었다(오늘날 약품을 뜻하는 파머시라는 영어 단어는 여기서 유래했다).
헤카테는 데메테르 여신이 납치된 딸 페르세포네를 찾아다닐 때(앞서 언급한 횃불을 들고) 그 곁을 지킨 것으로 가장 잘 알려졌다. 누구에게 납치당했는지 바로 알아내지는 못했지만, 페르세포네의 비명을 들은 이가 바로 헤카테였다.
마법의 여신인 헤카테는 주로 교차로나 무덤가에서 시간을 보냈고, 족제비 한 마리와 개 한 마리가 따라다니곤 했다. 이 개는 헤카베라는 여인으로 본래 트로이의 왕비였다. 헤카베는 트로이가 몰락하고 나서 그리스 병사들에게 붙잡혀 노예로 끌려가지 않으려고 바다에 뛰어내렸고 개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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