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현대지성)의 역자(오수원)해제와 연보로부터 발췌했다. 

사진: Unsplashfreestocks






초판을 익명으로 냈던 당시, 작가가 남자인 줄 알고 작가의 천재성을 찬양하던 비평가들은 1831년 메리 셸리가 자기 이름으로 개정판을 출간하자 작가가 젊은 여성이었음을 알고 돌연 태도를 바꿨다. "스무 살도 채 안 된 여자의 병적 상상력이 만들어낸 기괴한 작품"이라는 혹평이 쏟아진 것이다. - 해제

1818년(21세) 1월. 『프랑켄슈타인: 현대판 프로메테우스』를 3권으로 출간. 당대의 유명한 소설가 월터 스콧은 호의적으로 평함. 그러나 스콧은 이 소설이 퍼시 비시 셸리의 작품이라고 생각함. 6월. 메리 셸리, 월터 스콧에게 편지를 써서 비평에 감사를 전하고 자신이 소설의 작가임을 밝힘. -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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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3-08-28 22:2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그림 속의 캐릭터 조금 귀엽게 생겼네요. 거북목에다 살짝 눈치보는 것 같은 얼굴인데요.^^
서곡님,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서곡 2023-08-29 06:16   좋아요 2 | URL
네 귀엽죠 ㅎㅎ 저는 디즈니프랑켄슈타인 넘 이쁜 거 있죠 ㅋㅋ 오늘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