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 최전선
열린책들 역자(이종인)해설이 출처이다.
스페인 내전 여성종군기자 겔혼(니콜 키드먼)과의 만남이 나오는 영화 '헤밍웨이와 겔혼'(2012) 헤밍웨이와 겔혼 (Hemingway & Gellhorn) 상세정보 | 씨네21 http://www.cine21.com/movie/info/?movie_id=39075
헤밍웨이는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를 마사 겔혼에게 바쳤다.
헤밍웨이는 1938년 11월 스페인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1939년 2월 14일부터 이 소설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세 번째 아내 마사 겔혼이 4월 10일 쿠바 아바나로 와서 핑카 비히아 농장을 임대했고, 헤밍웨이는 마사와 함께 이 집으로 이사했다. 헤밍웨이가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를 집필하던 1939년의 스페인 상황을 살펴보면 1월에 바르셀로나가 파시스트들에게 함락되었고, 2월에는 프랑스와 영국이 파시스트 지도자인 프랑코 장군의 정부를 승인했다. 그리고 3월에는 마드리드와 발렌시아가 항복하면서 스페인은 완전히 파시스트의 손아귀에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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