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예보 사건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v082mc711a5



사라예보 2017년 Pixabay로부터 입수된 Sarah Lötscher님의 이미지


1914년 6월28일 사라예보에서 세르비아 청년에게 부인과 함께 암살당하는 프란츠 페르디난트, 한 달 후 7월28일에 1차세계대전이 일어나게 되고......'1913년 세기의 여름' 중 7월의 행적을 찾아보았다.





 

런던 타임스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왕위 계승자 프란츠 페르디난트가 삐쳐서 보헤미아의 코노피슈테 성으로 가버렸고, 그곳에서 아이 방의 방바닥에 엎드려 있다고 전한다.

프란츠 페르디난트는 이해 여름 내내 자기 성에 처박혀, 빈을, 이상한 늙은 황제를, 무엇보다 끊임없이 세르비아에 대한 선제공격을 도모하는 참모총장 콘라트 폰 회첸도르프를 멀리하려고 한다.

프란츠 페르디난트는 아내와 세 자녀와 함께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할 수 있다. 성급하고 다루기 힘든 강권 정치가로 여겨지는 페르디난트 대공은 수도 빈에서는 사실 필요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자상한 남편이자 아버지로 지낼 수 있었다.

프란츠 페르디난트(Franz Ferdinand, 1863~1914)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왕위 계승자였으나 1914년 사라예보에서 암살되었다. -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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