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안트베르펜(앤트워프)의 넬로와 파트라슈 By Zibkip - Own work, CC BY-SA 4.0,위키미디어커먼즈
"불쌍한 파트라슈, 이제 곧 너와 나는 함께 조용히 잠들겠지."
살아 있을 때도 늘 함께였던 넬로와 파트라슈는 죽어서도 헤어지지 않았습니다. 둘을 발견했을 때 넬로의 팔이 파트라슈를 꼭 끌어안고 있어서 어떻게 해도 둘을 떼어 놓을 수 없었던 것이지요.
무덤 하나에 둘을 함께 누이고 그곳에서 나란히 쉴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영원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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