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세이레가 보여주는 ‘세 마녀의 멕베스’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316391 맥베스를 재창작한 연극이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아예 마녀를 해녀로 변신시키는 설정도 괜찮겠지 싶다. 기사를 보니 맥베스를 기다려도 오지 않는다는 내용은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를 연상시킨다. '세 마녀' 포스터는 퓌슬리의 그림으로부터 영감 또는 영향을 받은 것 같다.


https://www.britannica.com/biography/Henry-Fuseli

'Macbeth', Act I, Scene 3, the Weird Sisters, 1783 - Henry Fuseli - WikiArt.org


Lady Macbeth Seizing the Daggers, 1812 - Henry Fuseli - WikiArt.org


Macbeth, Banquo and the Witches, 1794 - Henry Fuseli - WikiArt.org


The Nightmare, 1781 - Henry Fuseli - WikiArt.org


요한 하인리히 퓌슬리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447945&cid=63854&categoryId=6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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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2023-02-03 17: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가 푸셀리를 처음 접한 그림은 <the nightmare> 였습니다.
전율을 느낄 정도로 충격적이었습니다.

서곡 2023-02-03 18:48   좋아요 1 | URL
예 그 그림이 제일 유명하더군요 ... 저 위 네이버지식백과 설명 발췌를 해오진 않았는데 ˝국내 연구에서 퓌슬리는 주로 영국 낭만주의 작가 중 한 명으로 다루어지며 ‘악몽’ 외 작품에 대한 분석이 미진함으로 깊이 있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끝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