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방 주인장의 유쾌한 책 박물관] 150살 된 앨리스… 독특한 삽화만으로도 ‘상상의 나라’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710016001 (윤성근)


한애경 교수는 아버지의 번역본을 다듬어 부녀 공역자로 등록하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창비에서 새로 (재)출간했고, 그 책에는 무민의 창조자 토베 얀손이 그린 삽화가 들어 있다. 


[토베 얀손 그림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1966년 핀란드에서 첫 선을 보였고, ‘재미있다! 세계명작’ 시리즈에서 국내 최초로 정식 출간한다.

 

이미 적지 않은 팬을 거느린 토베 얀손이지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펼쳐 보인 그 황홀한 예술 세계 또한 오래도록 회자되고 수많은 이들에게 각인될 것이다.

 

2대에 걸친 한국어판 번역도 각별하게 다가온다. 국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번역본인 故 한낙원 선생의 번역을 영문학자인 딸 한애경 교수가 새롭게 펴냈다.]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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