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극장판 만화영화에서 넬로와 파트라슈가 세상을 떠난 후 어른이 된 알로아가 수녀인데요. 원작은 알로아와 넬로가 계속 만나면 알로아를 수녀원으로 보낸다고 알로아 아빠가 알로아 엄마에게 위협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크게 문제가 될까요? 알로아는 두 사람이 살기에 충분한 재산을 물려받을 거고, 그럼 둘 다 행복할 텐데요."
"그 녀석은 가난뱅이에 불과해. 그리고 이렇게 화가가 되려는 꿈을 갖고 있다니, 그건 가난뱅이보다 더 한심한 일이라고. 앞으로는 둘이 붙어 다니지 못하게 신경 좀 써. 그렇지 않으면 알로아를 수녀원으로 보내 버릴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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