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 표면에 보이는 검은 반점이 흑점이고, 자기장이 강하며 11년 주기로 늘어나거나 줄어듭니다.

• 항성의 표면에서 일어나는 폭발 현상을 플레어라고 하며, 태양에서 일어나는 것은 태양 플레어 혹은 태양면 폭발이라고 부른다. 흑점이 많은 때일수록 대규모 플레어가 발생합니다.

• 플레어로 인해 높은 에너지를 지닌 하전 입자가 방출되어 지구에 오면 오로라를 볼 수 있고, 자기 폭풍으로 통신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태양은 핵융합을 통해 엄청난 에너지를 만들고, 이 에너지는 빛과 열이 되어 우주로 이동합니다.

• 태양풍은 높은 에너지를 지닌 양성자와 전자 등이 빠른 속도로 우주 공간을 날아다니는 것이며, 지구의 자기장이 태양풍을 약하게 만들어 생물에게 유해하지 않습니다.


뭔가 오로라는 꼭 보고 싶은데 오로라가 태양에서 나오는 물질이 지구의 대기와 만나서 예쁘게 보이는 거라고 하니 뭔가 기분이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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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은 혜성이 흩뿌린 티끌이 지구 대기와 마찰을 일으켜 빛나는 현상이고, 은하는 수백만에서 수천억 개의 항성이 모인 집단입니다.

· 태양: 지구와 가장 가끼운 항성. 주로 수소와 헬륨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가스 덩어리. 항성 내에서는 표준크기다.
태양은 가스로 이루어져 있어 위치에 따라 자전 속도가 다르다

·광구 : 태양과 같이 밝게 빛나는 항성의 표면.

•홍염(프로미넌스): 태양 표면에서 높이 10만~50만km나 되는 거대한 아치 모양의 불꽃 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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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신성: 무거운 별이 생명을 다하고 최후의 순간에 일으키는 대폭발(태양보다 8배 이상 무거운 별)

·신성: 백색 왜성의 표면에서 폭발이 일어나 별이 일시적으로 밝게 빛나는 현상

·중성자별: 초신성 폭발 뒤에 생기는 별, 아주 작고 무거우며 밀도가 높다. 원자를 구성하는 소립자 중 하나인 중성자로 꽉 채워져 있다. 무게가 수억 톤에 달하는 각설탕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 블랙홀 : 중성자별보다 더 밀도가 높은 별. 태양보다 수십배 이상 무거운 별이 소멸하면 생성된다. 주위에 엄청나게 강한 중력이 미치고 있어, 빛마저도 안으로 빨려 들어간다.
·성운: 가스와 먼지로 이루어져 있어 구름처럼 보이는 천체. 항성은 성운 속에서 탄생하고 수명이 끝 나면 다시 성운으로 돌아간다.

•성단 : 우리가 속한 은하계에 있는 항성집단

· 혜성: 태양의 주위를 도는 지음 천체 중에서 태양에 가까워지면 꼬리를 만들어내는 것. 혜성의 핵은 얼음, 먼지, 금속으로 이루어져 있어 태양에 가까워지면 얼음이 녹으면서 가스와 먼지가 태양의 반대방향으로 분출하여 꼬리를 그리는 것이다.


혜성을 보니 윤하 님의 노래가 생각나서 듣고 있다. 사실 그 분의 노래는 천문학을 모티브로 한 곡이 많은 건 유명해서 앞으로도 자주 등장하지 않을까 싶다ㅎㅎ
윤하의 혜성은 일본에서 발매한게 먼저라 요즘은 일본어버전으로도 듣고 있다. 한국어 버전과는 다른 감성이지만 둘 다 좋은 것 같다. 어째 천문학 책인데 마지막에는 노래 얘기를 하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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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듣는 음악, 소설, 영화 등에서 우주를 주제로 하거나 영감을 얻은 작품들이 많다. 요즘은 아니지만 예전엔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반짝이는 별들을 볼 수 있었다. 이렇듯 우주는 멀어보이지만 우리에게 많은 영감을 준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천문학에 관심은 있었지만 깊게 파고들기에는 어려울 것 같아서 재밌고 쉬워보이는 이 책을 고르게 되었다. 실제로 몇 쪽 읽어보니 그림도 그려져있고 거의 용어설명만 짤막하게 되어있어 어렵지 않다.


·항성: 스스로 빛을 내는 별
-가스로 이루어져 있음
-지구에서 봤을 때 상대적 위치가 같아서 항성
-가스의 부풀어오르려는 힘과 중력의 균형 때문에 둥근 모양이다.

· 행성: 항성 주위를 도는 천체
-태양계에는 지구를 포함해 8개 행성이 존재
-항성 사이를 어슬렁 돌아다녀서 행성이다.

·위성 : 행성 주위를 도는 천체

·왜성: 크기가 작은 항성
-적색 왜성 : 태양보다 가볍고 어두운 항성, 태양보다 수명이 훨씬 길다.
- 갈색 왜성 : 적색 왜성보다 가볍고 질량은 항성과 행성의 중간
- 백색 왜성 : 별이 일생을 마치고 난후에 남는 별, 지구만 한 크기에 온도가 높고 천천히 식는다.

•거성 : 거대하고 밝은 별, 태양의 10-100배다. 그보다 더 큰 것은 초거성이나 극대거성이라고 한다.
-적색 거성 : 아주 크지만 태양의 무게와 비슷
-백색 /청색 거성: 태양보다 훨씬 무거운 별

베텔게우스는 오리온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이면서 적색 거성이다. 보면서 일본가수 유우리의 노래 베텔기우스가 떠올랐다. 대충 별이름인 건 알았지만 즐겨 듣는 노래의 정확한 유래를 알게 돼서 재밌다. 하지만 가사에서 ˝끝나지 않는 베텔기우스˝라는 부분이 있는데 최근 베텔기우스가 초신성(별이 사라질 때 일으키는 폭발)을 일으킬지도 모른다는 얘기가 있어 뭔가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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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심리학자가 사랑을 기억하는 법 - 사랑과 기억에 관한 가장 과학적인 탐구
이고은 지음 / 아몬드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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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사랑에 대한 감정을 다시금 깨닫고자, 그리고 재밌다고 생각하는 분야인 심리학과 결합된 책이라 선택했다. 지금껏 읽었던 비슷한 책들과 크게 다를 게 없어서 사실 크게 감흥 있게 읽은 글은 아니지만 저자의 경험과 가끔 나오는 멋있는 문장들 덕분에 가볍게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종종 보는 실험결과도 흥미 있는 것들이 있어 재밌기도 했다. 요즘 같이 흉흉한 세상에 사랑(이성애 뿐만이 아닌)이 중요해지고 있는 것 같은데 그걸 깨닫고 나 또한 사랑을 갖기란 쉽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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