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성운 : 스스로 빛을 내는 성운 성간문의 온도가 높아지고 전이되면(원자가 원자핵과 전자로 분리되는 것) 빛을 내뿜으며 발광 성운으로 관측된다.

·반사성운 : 주변에 있는 별의 빛을 반사하며 빛나는 성운 성간문 속의 티끌이 빛을 반사하기 때문에 빛나는 것처럼 보인다.

·분자운 : 주로 수소 분자로 이루어진 성간은 성간운의 밀도가 아주 많이 높아지면 수소는 원자가 아니라 원자 두개가 결합한 분자 상태로 존재할 수 있게 되어 분자운이 된다. 이 분자운 중에서 어떠한 이유로 밀도가 100배 이상 더 높아진 것을 분자운 핵이 된다.

·원시별 : 분자운 핵이 점점 수출해서 밀도와 온도가 올라가면 중심부에 고온의 덩어리가 생기고 이것이 아기별인 원시별이다. 가스 구름 속에 가려져 보이지는 않는다.

•T타우리 별: 원시별보다 성장한 단계의 별 아직 핵융합이 일어나지 않아 미성년 별이라고 할 수 있다. 높은 온도 때문에 빛나고 있어서 그 빛을 관측할 수 있다.

·갈색 왜성 : 원시별이 충분한 질량을 얻지 못하면 수소 핵융합이 일어날 만큼 중심 온도가 올라가지 않아서 최종적으로 적외선을 내뿜는 천체가 된다. 이렇게 항성이 되지 못한 별을 갈색 왜성이라고 한다. 태양의 8% 이하의 질량을 가진 별이 갈색 왜성이 된다. 항성도 아닌 행성도 아닌 중간 상태의 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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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의 대곡선: 북두칠성의 자루 부분에 해당하는 4개의 별과 아르크투루스(목동자리의 1등성), 스피카(처녀자리의 청백색 1등성)를 이은 곡선.

·여름의 대삼각형 : 베가(거문고자리), 알타이르(독수리자리), 데네브(백조자리)를 이은 삼각형.

·가을의 대사각형은 가을하늘에서 90도위 하늘에서 밝게 빛나는 4개의 별이 그리는 사각형을 말한다. 페가수스 사각형이라고도 부른다.

·겨울의 밤하늘은 1년 중 가장 화려하며 베텔게우스(오리온자리), 시리우스 (큰개자리), 프로키온(작은개자리)를 이은 겨울의 대삼각형이 있다. 또한 6개의 1등성을 잇는 화려한 겨울의 다이아몬드도 빛난다.

·사실 우주는 완전한 진공이 아니다. 가스와 티끌 등이 아주 조금 존재한다. 이러한 것들을 성간 물질이라고 부른다.

· 성간운: 성간 물질이 주위보다 촘촘하게 모여 구름을 형성하고 있는 것.

· 메시에 천체 : 프랑스의 천문학자 샤를 메시에가 작성한 성운· 성단·은하들의 목록을 정리한 메시에 목록에 실려 있는 천체. M1, M2 등으로 표기하고 일부 결번이 있지만 M110까지 있다.

· 암흑성운: 성간운이 뒤에 있는 별의 빛을 가려서 검게 보이는 천체의 무리이다. 말머리성운(오리온자리), 석탄자루 (남십자성), 창조의 기둥(뱀자리)등이 있다.


각 계절 별로 별을 이은 다양한 도형이 있다는 것과 별에 관한 설화 등이 있다는 것이 재밌었다. 요즘에야 TV, 스마트폰 등을 통해 우리가 즐길 거리가 많지만 옛날에는 자금보다 별도 많이 보였을 테고 별을 통해 방향도 알았으니 밤하늘을 보며 이리저리 도형을 만들고 이야기를 붙인 것도 옛날의 놀거리(?) 중 하나가 아니었을까? 요즘에 인터넷에서 떠돌아다니는 썰과 동영상을 보는 것처럼 말이다. 그렇게 생각하니 별에 뭔 이야기를 붙이지? 하는 생각도 좀 납득이 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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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의 일주 운동: 지구 자전 때문에 모든 별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동하는 것 주기는 지구 자전 주기와 같다.

·북극성: 천구의 북극 바로 근처에 있으며 지구에서 보면 밤새도록 거의 그 자리에 있고 북쪽 하늘의 별들이 북극성을 중심으로 원운동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북극성은 옛날부터 여행자와 뱃사람에게 북쪽 방향을 알려주었다.
-지구 자전축은 팽이의 머리가 돌아가듯 26000년 주기로 머리 흔들기 운동을 한다. 따라서 자전축의 방향이 바뀌면 천구의 북극도 방향이 달라져 북극성도 다른 별로 바뀐다.

·별의 연주 운동 : 지구 공전 때문에 같은 시각에 보이는 별의 위치가 매일 밤 약 1도씩 서쪽으로 이동하는 것.

· 톨레미의 48개 별자리 : 약 1900년전. 고마 로대 시대의 천문학자 프톨레마이오스(톨레미)가 지역마다 달랐던 별자리를 48개로 정리한것. 현재 북쪽 하늘의 별자리다.
-별자리를 형성하는 별들은 가까이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공간적으로 멀리 떨어져있는 별들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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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년: 빛이 진공 속을 1년 동안 나아가는 거리로 약 9조 4600억 km에 이른다. 시간 단위가 아니라 거리 단위이다.

· 켄타우루스자리 알파별: 태양계에 가장 가까운 항성. 3개의 별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중 태양에 가장 가까운 프록시마 켄타우리까지의 거리는 약 4.2 광년이다.

·항성의 밝기는 등급이라는 단위로 나타내고 무척 밝은 별을 1등성, 맨눈으로 겨우 볼 수 있는 어두운 별을 6등성으로 정했다. 지금은 등급이 엄밀하게 규정되어서 1~6 등급의 양쪽으로 더욱 확장되어 소수점도 쓰게 되었다.(마이너스 등급도 존재)

·절대 등급: 별이 지구에서 32.6광년 떨어진 거리에 두었다고 가정했을 때의 밝기. 별의 원래 밝기를 나타내는 지표로 삼고 있다.

·항성의 이름은 그리스 신화나 아랍어 등에서 유래한 고유명이 있고 독일의 아마추어 천문가 요한 바이어가 고안한 바이어 명명법이 있다. 이밖에도 플램스티드 명명법, 헨리드레이퍼항성목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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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제9행성 : 해왕성보다 더 멀리서 공전하고 있는 행성 크기의 천체. 해왕성보다 20배 이상 먼 곳을 1-2만년 걸쳐서 공전하고 있기 때문에 지구의 2-4배에 달하는 지름과 10배에 달하는 질량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태양권 : 태양풍이 미치는 범위. 태양풍은 우리은하의 성간 물질과 충돌해 멈추면서 헬리오포즈라는 경계면을 만든다.

•원시 태양계 원반: 태양계 행성의 재료가 된 진한 가스와 티끌로 이루어진 원반. 이 원반 속에서 수많은 미행성이 탄생했고 이 미행성들끼리 충돌하고 합체하면서 원시 행성으로 성장했다. 이후 마침내 태양계의 각 행성이 탄생했다.
-원반 안에서 생긴 미행성 중 태양에 가까운 곳에서는 얼음이 증발하고 암석과 금속으로 이루어진 작은 미행성이 탄생했다. 반대로 태양에서 먼 곳에서는 암석과 금속에 대량의 얼음을 포함한 큰 미행성이 생겼다. 그 차이가 최종적으로 암석 행성, 거대 가스 행성, 거대 얼음 행성의 차이를 낳은 셈이다.

•그랜드 택(대전환=방향 전환) 가설 : 태양계 형성에 관한 새로운 이론. 이 가설은 화성이 작은 암석 행성이 된 사실을 잘 설명할 수 있다.
1) 목성과 토성이 원반 속 가스의 저항을 받아 궤도가 점점 태양에 가까워 진다고 본다. 그러면 많은 원시 행성은 더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밀려가 버린다.
2)원시 태양계 원반 속 가스가 사라지면 목성과 토성이 다시 바깥쪽으로 이동한다. 그러면 현재 화성 궤도 부근에 원시 행성이 대부분 남지 않게 되고 화성이 작은 암석 행성이 될 수 밖에 없는 사실을 설명 할 수 있다.
(기존 이론에 따르면 화성 궤도에 많은 미행성들끼리 부딪히고 합체하여 지구보다 큰 행성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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