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네 (일본에서 쏘아올린 달 탐사위성), 슬림 (일본에서 계획한 달 착륙 탐사선)등을 통해 사람들은 달을 탐구하려 하고 있다.

·태양계: 항성인 태양과 태양의 중력을 받아 공전하고 있는 행성 등의 천체를 모두 통틀어 이르는 말

*명왕성의 퇴출

•내행성: 지구를 기준으로 해서 태양에 더 가까운 안쪽 궤도를 도는 행성 (수성, 금성)
•외행성: 지구보다 바깥쪽 궤도를 도는 행성(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암석 행성: 수성 금성. 지구, 화성 (주로 암석과 철로 이루어짐)
•거대 가스 행성 : 목성, 토성 (주로 수소 가스로 이루어져 있음)
•거대 얼음 행성: 천왕성, 해왕성 (얼음 주위를 가스가 감싸고 있음)

·천문단위 (AU): 천문학에서 쓰는 거리 단위. 약 1억 5000만km이며 태양과 지구의 평균 거리가 유래이다.

·합: 지구에서 봤을때 내행성이 태양과 완전히 같은 방향에 있는것 이때 태양보다 앞에 있으면 내합, 뒤에 있으면 의합이라고 한다.

·최대이각: 지구에서 봤을 때 내행성이 태양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는 상태.


어렸을 때 명왕성 퇴출에 대해서 어렴풋이 들은 것 같다. 대충 듣기만 해서 정확히는 몰랐는데 명왕성은 2006년 국제천문연맹이 행성의 기준을 다시 세우면서 왜소행성 134340이 되었다. 행성의 기준은 다음과 같다.

1. 태양 주위를 공전해야함
2. 충분한 질량을 가져 구형을 이루어야 함
3. 자신의 궤도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해야함

명왕성은 3번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서 행성 지위를 박탈당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명왕성 밖의 또다른 천체를 관측한 천문학자 마이크 브라운이 쓴 책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는데 재밌어보여서 다음에 읽어볼까 한다. 명왕성과 비슷한 천체를 관측했기 때문에 행성의 정의에 대해서도 재정립하게 되고 이로 인해 명왕성이 행성의 지위에서 박탈당해 마이크 브라운은 명왕성 킬러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고 한다. 웃픈 이야기다...
그리고 또 음악이야기이긴 하지만 명왕성을 보자마자 방탄소년단의 <134340>이 떠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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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도: 천구에서 태양이 지나는 경로 지구는 태양 주위를 공전하지만 지구에서 보면 태양이 다른 별들 사이를 이동하고 있는 것처럼 보임. 이 길이 황도임.
(천구: 별들이 달라붙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 가상의 구체)

· 황도와 천구의 척도가 만나는 점을 춘분점, 추분점이라고 한다. 태양이 각각의 점을 통과하는 순간이 춘분, 추분이다.

· 남중: 태양과 달 등의 천체가 정남 쪽에 오는 것 이때 천체의 고도가 하루 중에 가장 높다. 북반구에서 하지가 되면 남중의 태양고도가 가장 높아서 낮의 길이가 1년 중에서 제일 길어진다. 반대로 동지에는 낮의 길이가 1년 중 가장 짧아진다.

·원시 태양: 하나의 온전한 별이 되기 전 단계인 아기 태양. 온전한 별이 되기 까지 약 1억년 걸리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달의 탄생에 대해서 명확히 밝혀진 것은 없고 여러가지 가설이 존재한다.

1)거대충돌설(가장유력): 지구 형성 초기에 화성 크기의 원시 행성이 충돌 하면서 우주에 흩어진 파편들이 다시 모여 달이 되었다는 설.
2)형제설(집적설): 태양계 안을 떠돌던 작은 행성들이 모이면서 달과 지구가 동시에 탄생했다는 설.
3)친자설 (분열설): 옛날에 빠른 속도로 자전하던 지구에서 튀어나온 물질이 달이 되었다는 설.
4)타인설(포획설) : 다른 곳에서 형성된 달이 지구의 중력에 붙었다는 설.

천구라는 가상의 구를 왜 만들었을까 했는데 아무래도 천체의 거리는 가지각색이기 때문에 편리한 관측을 위해 만든 듯 싶다. 그리고 달의 탄생 가설이 좀 흥미로웠는데 같이 그려져있는 그림이 귀여워서 그랬던 듯 하다. 특히 타인설의 그림이 귀여웠다. 뭔가 그때 달도 읭 스러웠을 것 같아서 가장 기억에 남는 가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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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식은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현상으로,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 월식과 그렇지 않은 부분 월식이 있다.

• 지구는 태양에서 세 번째로 가까운 행성으로, 하루의 낮과 밤은 지구의 자전에 의해 생기고 1년은 공전에 의해 생긴다.(이렇게 표현하는게 옳은지는 모르겠지만 지구가 공전을 1년 동안 한다. 아마 사람이 거기에 맞춰 날짜를 만들었다고 보는게 타당할지도 모른다.)

·지축은 공전면에 대해 기울어져 있어 시기에 따라 태양의 고도가 달라져 계절 변화가 생긴다.

· 지구의 공전궤도는 티원이기 때문에 태양과의 거리가 달라진다. 태양과 가장 가까워지는 점을 근일점, 가장 멀리 떨어 저는 점을 원일점이라고 한다.

· 태양 고도 차이에 따른 에너지량의 변화가 크기때문에 태양과의 거리는 계절과 별로 상관없다.


옛날에 과학시간 때 근일과 원일점에 대해 배웠을때 아 그럼 태양이랑 가장 가까운 근일점일때 여름이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그게 틀린 거였구나를 알게 되었다. 아마 이 책을 안 읽었다면 평생 근일점일 때 여름일 거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리고 책을 읽다보니 원자시계가 나왔는데 이는 현재 가장 정확한 시계라고 해서 궁금증이 생겨서 찾아봤는데 원자 안에 있는 전자의 고유상태 사이의 전이에서 발생하는 전자기파의 진동수를 세어 시간을 재는 시계라고 한다. 역시 이해는 못했지만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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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의 뒷면은 지구에서 보이지 않는 반구로 바다가 거의 없고 새하얗다.

•기조력: 바다의 조수 간만의 차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힘. 지구에 미치는 달의 인력이 달과 가까운 쪽은 커지고 달과 먼 쪽은 작아지기 때문에, 그리고 지구가 달의 중력에 의해 흔들리면서 원심력이 작용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 조수 간만의 차이는 해저와의 마찰로 지구 자전 속도를 느리게 하고, 달은 매년 2~3cm씩 지구에서 멀어진다.(솔직히 아주 크다고 볼 수 있을까싶다. 하지만 멀어지는 건 멀어지는게 맞으니까...)

• 달의 위상은 달이 태양으로부터 받는 빛에 따라 달이 다르게 보이는 것이고(우리가 흔히 말하는 보름달, 초승달 등듵), 지구조는 지구가 태양빛을 반사해서 그 빛으로 달의 어두운 부분이 어렴풋이 보이는 것이다.


밀물과 썰물이 생기는 원인인 기조력은 언제 들어도 신기하고 이해가 안간다. 추가로 검색해서 읽어보니 두 천체 사이에는 질량과 거리에 따라서 중력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물이 끌려가는(?) 느낌인데 이래도 물이 떨어지지 않는다니,,,,, 진짜 또봐도 이해가 안 가고 이해를 돕기 위해 있던 그림이 탱탱볼처럼 그려져서 그게 좀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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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식은 태양이 달에 가려지는 현상으로, 개기일식은 완전히 가려지고 부분일식은 일부만 가려진 것을 뜻한다.

• 금환식은 달이 태양 전체를 가리지 못하고 태양의 둘레가 남아 마치 반지처럼 빛나는 현상이다.

• 달의 궤도가 타원이기 때문에 지구와 달의 거리가 항상 일정하지 않으며, 달은 약 27일에 한 번 공전하는 동안 정확히 한 번 자전하기 때문에 지구에서는 달의 한 면만 볼 수 있다.

• 달 표면에는 크레이터가 많고 하얗게 보이는 험준한 지형인 고지와 크레이터가 적고 어둡게 보이며 평평한 지형인 달의 바다가 있다.

• 크레이터는 천체가 충돌하면서 생긴 둥글게 움푹 파인 지형이고, 수직구멍은 달 표면에 뚫린 지름 50m가 넘는 거대 구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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