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식은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현상으로,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 월식과 그렇지 않은 부분 월식이 있다.
• 지구는 태양에서 세 번째로 가까운 행성으로, 하루의 낮과 밤은 지구의 자전에 의해 생기고 1년은 공전에 의해 생긴다.(이렇게 표현하는게 옳은지는 모르겠지만 지구가 공전을 1년 동안 한다. 아마 사람이 거기에 맞춰 날짜를 만들었다고 보는게 타당할지도 모른다.)
·지축은 공전면에 대해 기울어져 있어 시기에 따라 태양의 고도가 달라져 계절 변화가 생긴다.
· 지구의 공전궤도는 티원이기 때문에 태양과의 거리가 달라진다. 태양과 가장 가까워지는 점을 근일점, 가장 멀리 떨어 저는 점을 원일점이라고 한다.
· 태양 고도 차이에 따른 에너지량의 변화가 크기때문에 태양과의 거리는 계절과 별로 상관없다.
옛날에 과학시간 때 근일과 원일점에 대해 배웠을때 아 그럼 태양이랑 가장 가까운 근일점일때 여름이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그게 틀린 거였구나를 알게 되었다. 아마 이 책을 안 읽었다면 평생 근일점일 때 여름일 거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리고 책을 읽다보니 원자시계가 나왔는데 이는 현재 가장 정확한 시계라고 해서 궁금증이 생겨서 찾아봤는데 원자 안에 있는 전자의 고유상태 사이의 전이에서 발생하는 전자기파의 진동수를 세어 시간을 재는 시계라고 한다. 역시 이해는 못했지만 신기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