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도: 천구에서 태양이 지나는 경로 지구는 태양 주위를 공전하지만 지구에서 보면 태양이 다른 별들 사이를 이동하고 있는 것처럼 보임. 이 길이 황도임.
(천구: 별들이 달라붙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 가상의 구체)
· 황도와 천구의 척도가 만나는 점을 춘분점, 추분점이라고 한다. 태양이 각각의 점을 통과하는 순간이 춘분, 추분이다.
· 남중: 태양과 달 등의 천체가 정남 쪽에 오는 것 이때 천체의 고도가 하루 중에 가장 높다. 북반구에서 하지가 되면 남중의 태양고도가 가장 높아서 낮의 길이가 1년 중에서 제일 길어진다. 반대로 동지에는 낮의 길이가 1년 중 가장 짧아진다.
·원시 태양: 하나의 온전한 별이 되기 전 단계인 아기 태양. 온전한 별이 되기 까지 약 1억년 걸리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달의 탄생에 대해서 명확히 밝혀진 것은 없고 여러가지 가설이 존재한다.
1)거대충돌설(가장유력): 지구 형성 초기에 화성 크기의 원시 행성이 충돌 하면서 우주에 흩어진 파편들이 다시 모여 달이 되었다는 설.
2)형제설(집적설): 태양계 안을 떠돌던 작은 행성들이 모이면서 달과 지구가 동시에 탄생했다는 설.
3)친자설 (분열설): 옛날에 빠른 속도로 자전하던 지구에서 튀어나온 물질이 달이 되었다는 설.
4)타인설(포획설) : 다른 곳에서 형성된 달이 지구의 중력에 붙었다는 설.
천구라는 가상의 구를 왜 만들었을까 했는데 아무래도 천체의 거리는 가지각색이기 때문에 편리한 관측을 위해 만든 듯 싶다. 그리고 달의 탄생 가설이 좀 흥미로웠는데 같이 그려져있는 그림이 귀여워서 그랬던 듯 하다. 특히 타인설의 그림이 귀여웠다. 뭔가 그때 달도 읭 스러웠을 것 같아서 가장 기억에 남는 가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