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500권 마법의 책읽기 - 뇌의 기억구조를 이용한 최강 공부법
소노 요시히로 지음, 조미량 옮김 / 물병자리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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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일본은 자기계발서적에 왕국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정말 다양하고 세부적인 자기계발서적이 많다. 현실에서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책들도 있지만, 짜깁기식이나 진부한 이야기 일색인 책들도 쉽게 눈에 띈다. 독서에 관심이 많다보니 방앗간 앞에 참새처럼 이번에도 이 책을 구입해버렸다. 그 동안에 구입해서 읽은 독서관련 책들과 속독책도 많은지라 개인적으로 새롭지는 않겠지만, 조금이라도 새로운 지식을 알게 된다는 관점과 복습차원에서 망설이지 않았다.  

 

이 책도 휴대하면서 가볍게 볼 수 있도록 작은 사이즈로 되어 있다. ‘1년에 500권’이라는 문구가 사람들을 현혹시키겠지만, 본인은 그다지 수치에는 관심이 없다. 이런 비슷한 문구의 책들은 널렸으니 말이다. 결론은 비슷하게라도 하려면 일정기간의 꾸준한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훈련이 없다면 불가능한 문구일 뿐이다. 더욱이 독서에 대한 기본적인 흥미와 욕구가 선행되도록 자주 책을 접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기본적인 조건이다. 그 다음에 이 책과 같은 독서법들을 조금씩 활용하다보면 1년에 수백 권을 읽는다는 것이 꿈같은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 최고의 인기 세미나 중에 하나인 속습법을 창시한 소노 요시히로라는 사람이다. 속습법은 저자가 난독증을 극복하여 연간 500권 이상을 읽게 된 후, 뇌과학과 인지심리학을 연구하여 만들어낸 자칭 최강의 학습법이자 독서법이다. 현재도 속습법 세미나는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수강생 중에는 저명인사와 작가가 많을 정도로 지금도 인기가 높다고 한다.  

 

이 책의 방법도 속독이라고 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빨리 읽어서 많이 읽는 일반적인 속독법이 아니라 많이 읽으면 빨리 읽게 된다는 관점이 기준이 되는 방법이다. 단순한 원리지만, 이러한 원리를 기반으로 많은 방법론을 체계적으로 설명하여 공유하고 있다. 뇌의 기억구조에 관한 지식, 자신에 알맞은 책을 고르는 방법, 읽는 목적에 따른 3가지 독서법, 독서로 학습이 되게 하는 테크닉, 읽은 내용을 잊지 않고 기억하여 활용하는 출력법 등 속습법과 관련된 원리와 훈련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속습법은 많이 읽으면 빨리 읽게 되는 즉, 기존 지식을 쌓는 독서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학습적인 관점에서 속습법은 공부하고자하는 분야의 기존 지식을 어느 정도 보유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그에 맞춰 공부를 시작해 학습효과를 높이는 방법이다. 속습법을 간략하게 설명하면 첫째 읽기 전에 마음의 준비를 통해서 독서의 목적을 인식하고, 둘째 점화효과를 통해서 책의 내용을 전체적으로 빠르게 훑어본다. 점화효과는 책을 읽기 전에 뇌에 자극을 주는 효과로 내용 이해보다는 책의 키워드를 정한 후 책장을 넘기며 빠르게 전체를 읽는 방법이다. 이 작업이 귀찮을 수 있지만, 실천하면 정보의 이해도도 달라져서 학습능력이 향상되며 책을 읽을 때 속도도 상당히 빨라진다고 한다.  

 

위 방법들은 다른 속독법이나 독서법에서도 사용하는 방법들이기도 하다. 이러한 방법들과 저자만의 여러 가지 노하우가 효율적으로 구성되어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속습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과학적인 원리를 근거로 속습법의 원리와 실천 방법, 효과를 세부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만큼 최소한 한 번 이상 읽고 직접 실천해간다면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는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기존에 많은 독서법과 속독법 책들을 섭렵한 사람들이라면 이 책의 내용이 특별할 건 없을 것이다. 기존 지식이 있다면 한 번 쯤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읽어보면 될 정도의 책이다. 반면에 속독에 관심이 있거나 자신이 초보독서가라고 생각될 경우, 이 책의 방법들을 틈틈히 연습한다면 충분히 도움이 되리라 본다. 앞에서 언급한 독서의 목적을 마음속에 되새기고, 점화효과를 이용하는 것만 실천해도 기존의 독서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독서가 가능하다. 단순하지만, 확실히 효과가 있는 방법이다. 단지, 실천을 하느냐 안하느냐 문제일 뿐이다. 자신이 독서에 대해서 참을성이 없다면 이 단순한 방법도 생각보다 실천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혹시라도 이 책의 독서법을 쉽게 얻을 수 있는 능력으로 착각하며 책을 읽는 어리석음은 없기를 바란다. 이 책의 독서법도 익숙해질 때까지 일정 기간의 훈련이 필요하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독서법 이전에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할 것은 책과 먼저 친해지는 것이다. 이후에 다양한 독서법을 활용하여 자신에게 맞는 독서법을 찾는다면 꼭 저자의 방법이 아니더라도 1년에 수백 권을 효과적으로 읽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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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 브레인 - 행복.사랑.지혜를 계발하는 뇌과학
릭 핸슨 & 리처드 멘디우스 지음, 장현갑.장주영 옮김 / 불광출판사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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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 브레인’. 다소 상관관계가 적어보이는 단어가 제목을 이루었기에 개인적인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이다. 최근에 읽었던 수권의 불교 서적들과 뇌 과학 관련 서적들이 어떤 연관성이 있었나, 명상에 관한 이야기일까, 책을 펼치기도 전에 최근에 습득한 정리되지 않은 다양한 지식으로 인해 스스로 많은 추측을 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 책은 제목의 느낌처럼 불교적인 가르침과 뇌 과학의 상관관계를 통해서 긍정적인 삶으로 변화할 수 있는 길을 안내한다. 불과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수많은 뇌 과학자들은 외부충격이 가해지지 않는 한 뇌는 변하지 않는다고 주장해 왔고, 마음도 단순히 뇌의 활동에 불과하다고 정의해 왔다. 최근에 들어서 기술적인 발전을 통해서 정밀한 뇌 스캐닝 가능해짐으로써 뇌가 어느 시기에든 변화할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해내어 이전의 가설을 뒤엎었다. 즉, 우리가 마음을 조절하고 학습하는 방법을 통해서 뇌도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뇌의 질적 변화를 통하여 삶에서 행복, 사랑, 지혜의 충만을 이룰 수 있고, 이를 위해서 가장 효과적이고 확실한 방법으로 명상을 꼽을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중 리처드 멘디우스는 신경학자이고, 릭 핸슨은 신경심리학자이다. 책의 대부분의 내용은 릭 핸슨이 집필했고, 리처드 멘디우스는 그의 오랜 동료로 이 책의 내용을 가르치고 있다. 리처드는 외과의로서 30여 년을 일하며 얻은 뇌에 대한 통찰을 이 책에 담았다. 그들은 뇌의 질적 변화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론으로써 명상을 내세웠고, 그 중에서도 특히 불교에 주목했다. 실제 미국 심리치료자의 41%가 불교를 이용한 치료법을 사용하고 있고, 매년 불교와 심리치료와 관련한 논문이 1200여 편이나 나오고 있다. 불교의 가르침과 명상법이 심리학과 신경학적으로 마음조절에 밀접한 영향을 끼친다고 할 수 있음을 증명한다고 할 수 있다. 실제 불교 수행자들은 깊은 명상을 통해서 뇌의 작동체계를 바꿀 수 있었다. 이는 최근에 알려진 티베트 승려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드러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이러한 수행자들과 같은 수준의 수행을 하라고 강조하지는 않는다. 일반 사람들에게는 실제 활용하며 실천할 수 있는 이완 명상, 심호흡, 심상화, 마음챙김 등을 제시하고 그 효과와 실천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를 통해서 마음의 안정을 일으키고, 부정적인 생각을 줄이며,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내면의 수다를 멈추게 할 수 있다. 

 

이 책은 괴로움의 원인을 분석하고 행복, 사랑, 지혜라는 충만한 삶을 살기 위한 요소에 대해서 불교적 가르침과 뇌 과학적 설명을 토대로 근원적이면서 분석적으로 풀어나가고 있다. 해당 요소에 알맞은 마음 조절법과 명상법 등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기에 일상생활에서 조금씩 실천하며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림을 통한 뇌에 대한 과학적인 설명과 함께 각 장의 말미에는 키포인트 항목을 통해서 핵심을 요약하여 볼 수 있도록 정리하였다. 부록으로 영양학적 신경화학을 다룸으로써 섭취해야할 영양소에 대한 지식과 상관관계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다.  

 

오래 전 부처님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계, 정, 혜 삼학을 설파하셨다. 이는 불교 수행의 세 기둥이면서 매일의 행복의 원천이자, 심리학적 성장과 영적 깨달음의 근간이다. 계(戒)는 우리의 행동과 말, 생각을 통제함으로써 자신과 남에게 해악을 끼치지 않고 덕을 쌓는 것이다. 정(定)은 우리 내부와 외부를 파악할 때 어떻게 주의하고 집중할 것인가에 관한 문제이다. 혜(慧)는 상식에 관한 것으로 고통의 원인과 고통을 끝내는 법을 일컫는다. 이러한 계, 정, 혜는 조절, 학습, 선택이라는 뇌의 세 가지 기능에 의해서 유지된다. 이 책의 내용이 이러한 상관관계를 이해시키고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삶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불교적인 가르침과 수행법은 대부분에 사람들에게는 크게 낯설거나 처음 접하는 내용만은 아닐 것이다. 그것만 본다면 이 책이 새롭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특별하고 새로운 것은 과학적인 근거가 되는 뇌 과학을 통해서 무형적인 불교적 가르침과 명상에 대한 효과를 과학적이고 논리적으로 접근하여 설명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서 그 동안에 이해하지 못하고 실천하지 못했던 가르침들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실천할 필요가 있다는 확고한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었다.  

 

현재 본인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을 제어하여 상황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항상 어려움을 느껴왔을 것이다. 이제는 단순히 마음을 통제한다는 관점에서 더 나아가 뇌를 통제하여 우리의 마음을 제어할 수 있음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뇌 과학을 통하여 우리의 마음을 설득시킬 효과적인 방법을 찾았다는 의미에서 현실적인 변화를 계획할 수 있고, 이를 통해서 좀 더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은 희망적이고 반가운 일이다. 모든 사람들이 이를 통해서 보다 긍정적인 삶으로 옮겨갈 수 있기를 바라고, 이를 통해서 세상이 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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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화 2010-09-13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오는 9월 28일 화요일 오후 7시, 번역자 장현갑(한국명상치유학회 명예회장)이 역서『붓다 브레인』으로, "뇌를 바꾸면 삶이 행복해진다"를 주제로 무료 강연을 서울 마포 불교방송 건물 3층 다보원 법당에서 진행합니다. 신경 과학과 명상 수행과의 관계를 알아보는 자리예요. 자세한 정보는 대한불교진흥원 웹사이트(http://www.kbpf.org/insiter.php?design_file=4840.php&article_num=23)를 참조해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볼린저 밴드 투자기법
존 볼린저 지음, 신가을 옮김, 김정환 감수 / 이레미디어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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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역사상 최고의 승률을 자랑하는 존 볼린저. 그가 직접 쓴 실전기법서라고 하니 개인적으로도 기대와 관심이 커졌다. 볼린저는 작년 쯤 주식투자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된 인물이기도 하다. 지난 30년 동안 베테랑 트레이더들이 가장 신뢰하는 주가 예측 기법으로도 꼽은 것이 볼린저 밴드다. 이제 주식투자의 초보티를 갓 벗어난 입장에서 볼린저 밴드의 분석력과 예측력을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볼린저가 직접 쓴 책이면서 현대 투자기법의 고전 중에 하나로 꼽히는 만큼 욕심이 생겼다. 

제1부 시장을 분석한다는 것
제2부 볼린저 밴드의 기초
제3부 볼린저 밴드의 실전 활용
제4부 볼린저 밴드와 지표의 결합
제5부 데이 트레이더를 위한 고급 기법
제6부 총정리

이 책은 위와 같이 5가지의 큰 주제를 기준으로 22장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의 말미에는 키포인트를 두고 꼭 기억해야할 핵심을 별도로 정리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1부에서는 볼린저 밴드를 활용한 기술적 분석을 위해 가장 먼저 알아야할 사항들을 짚어보고, 시장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과 작동기제를 살펴본다. 2부에서는 볼린저 밴드 구축, 볼린저 밴드와 트레이딩 밴드, 엔벌로프에서 도출된 지표 고찰 등 볼린저 밴드의 기초와 관련된 사항을 설명한다. 3부에서는 기본적 패턴 식별과 볼린저 밴드를 활용한 패턴 식별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스퀴즈를 토대로 한 트레이딩 기법을 논의한다. 4부에서는 위험, 보상 방정식을 유리하게 만들어주는 정밀한 방법론을 개발하기 위해 거래량 지표에 초점을 맞춰 이들 지표와 볼린저 밴드를 혼합해 분석하는 시도에 대해서 다룬다. 5부에서는 데이 트레이딩과 볼린저 밴드를 사용하여 지표를 표준화하는 데이 트레이더를 위한 차트 유형과 지표, 기법에 대해서 상세하게 다룬다. 마지막 6부에서는 전체 내용을 정리하고 볼린저 밴드에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기본 원칙 열다섯 가지를 다룬다. 마지막 부록으로 중요한 내용인 미주, 용어풀이, 참고문헌 등을 포함했고, 평소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M형 패턴과 W형 패턴, 지표 산출 공식도 제공한다. 

볼린저 밴드를 구축하는 기초가 되는 데이터는 중기 추세를 보여주는 이동 평균이다. 보통 20일 이동평균을 기준으로 중간 밴드를 구축하고 표준편차에 2를 곱해 상단 밴드와 하단 밴드를 그리게 된다. 이처럼 표준편차의 개념을 주가에 대입해서 편차 내에 가격이 존재할 확률을 매매에 이용한 것이 볼린저 밴드다. 주가의 변동성 개념을 적용하여 변동성이 적으면 가격들이 평균선에 집중되고 변동성이 커지면 가격들이 평균에서 흩어지며 밀도가 낮아진다는 사실을 적용했다. 볼린저 밴드는 상대적인 고점과 저점을 제공함으로써 주가가 상단 밴드에 가까우면 주가가 높고 하단 밴드에 가까우면 낮음을 의미한다. 볼린저 밴드에서는 주가가 신고점이나 신저점을 기록하더라도 밴드폭 내에 위치하면 상대적으로 전고점이나 전저점을 이탈하지 않았다고 본다. 이를 통해서 합리적인 투자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다. 

초보티를 갓 벗어난 입장에서 전체적으로 겉핥기를 먼저 한 기분이다. 기본에 충실한 체계적인 설명으로 진행되지만, 다소 명확함이 떨어지고 어긋남이 있어 보이는 부분도 있었다. 본인에 수준이 못 미치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입문자나 초보 분들이라면 다른 관련 서적들을 먼저 접하기를 권한다. 여러 가지를 직접 대입하고 활용하며 이해도를 높일 필요가 있었기에 좀 더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용어 파악과 패턴에 대한 이해를 기본으로 기초적인 통계학 지식과 심리학 지식을 통한 시장의 움직임을 이해하는 선행학습이 필요해 보였다. 

 

투자를 하다보면 다양한 경우의 수와 변수로 인해서 예상하지 못한 함정에 빠지기 쉽다. 볼린저 밴드도 이러한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도구라고 할 수 있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볼린저 밴드와 같은 효과적인 분석과 예측을 위한 도구의 활용뿐만 아니라 저자가 강조했듯이 투자원칙이 중요하다. 이 두 가지가 상호협력 되었을 때 실질적인 성공적인 투자가 가능해진다. 지름길을 바라는 욕심으로 부딪히기 보다는 기초를 견고히 하여 효과적인 투자도구의 활용 기술을 익혀나갈 때, 성공적인 투자의 길로 들어설 수 있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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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심리테스트 3 - 리얼 테스팅 마법의 심리테스트 3
나카지마 마스미 지음, 이희정 옮김 / 이젠미디어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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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최근에 재미있게 풀어가는 심리학 테스트 모음집과 같은 책을 몇 권 접했는데, 모두 이젠미디어 출판사의 책이었다. 기대이상으로 재미있었고, 테스트 중에 일치하는 것들도 제법 있었다. 하나하나 풀어감으로써 내 자신에 대해서 좀 더 제대로 알 수 있는 시간도 되었고, 일부는 실질적인 삶에도 도움이 되는 조언으로써 가치가 있었다. 이번에는 5권 시리즈로 된 ‘마법의 심리 테스트’라는 책이 나왔다니 이전 책에 이어 기대감이 생겼다.

 

 

개인적으로 최근에 공적인 크고 작은 대인관계에서 생기는 답답함이 스트레스가 되기도 했고, 생각지도 않게 친구나 가족들 간에 오해로 인한 소통 문제로 마음의 응어리가 생기는 경험을 한 적도 있었다. 지금은 대부분 해소되었지만, 그 당시 생각을 하면 지금도 답답함과 씁쓸함이 몰려온다. 그런 의미에서 시리즈의 책 중에서 ‘마음의 응어리를 풀고 유연해진 나’라는 문구가 있는 3권 ‘리얼테스팅’을 먼저 선택했다.

 



제1장 지금, 내 속마음을 나도 알고 싶다!
제2장 지금, 사람 사귀는 비결을 알려주마!
제3장 심리 경향을 알면 실수 패턴에서 벗어난다
제4장 지금, 나를 바꾸면 세계가 달라진다
제5장 마음의 응어리를 푸는 심리 스트레칭


 

이 책은 위와 같이 총 5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각 장마다 8~12개의 테스트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 장인 5장은 심리 스트레칭을 위한 6가지 방법들을 제시한다. 이 책의 수많은 테스트들은 의외로 학구적인 심리학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예로부터 전해지는 문학과 철학, 종교, 사상 속에 나타나는 인간상을 많은 부분 참고하였다고 한다. 저자는 이러한 문화적인 부분에 속하는 격언, 우화, 고전이야기, 절과 교회의 설교 등에 마음의 본질을 드러내는 진실이 잘 기록되어 있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성격타입 연구에 관한 실천적인 워크숍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과 나눈 의견과 교류가 일반인들의 공통된 심리를 발견하는 단서로써 활용되었다고 한다. 그는 마음도 근육처럼 단단하면 탄력이 생기고 움직임도 가벼워지며 더 아름답고 강해지듯이, 게임처럼 쉽고 재미있게 즐기면서 마음 근육을 견고히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기획했다.

 

 

각각의 테스트는 질문을 읽고 보기의 그림이나 텍스트를 선택하는 것부터 해당하는 항목을 체크한 개수로 측정하는 것, 이중선택 등에 이르기까지 지루하지 않게 다양한 방법을 섞어 구성되었다. 심리 스트레칭에 경우 직접 주관식으로 기록하거나 그림을 그리는 스타일로 마음에 응어리를 풀어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각 장 마지막에는 ‘COLUMN’을 두어 정리차원의 종합적이고 내면적인 조언을 해주고, 각 테스트 중에는 말미에 'ONE POINT ADVICE'를 두고 좀 더 깊이 있는 조언을 하기도 한다. 다양한 그림과 재미있는 질문들이 마음에 경계심을 풀게 만들고 부담 없이 하나하나 풀어가게 만들어서인지 스스로에게 좀 더 솔직하게 접근해보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테스트들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으면서도 일부 테스트들은 현재의 생활과 경험들을 떠올리며 비교할 만큼 잘 맞는 것도 있었다. 반면에 한 가지가 아닌 대부분의 해답에 본인이 해당하는 경우도 많았고, 일부는 조금 동떨어진 해답도 있었기에 사람과 상황에 따라서 정확성에 차이는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테스트들을 하나씩 풀어가다 보면 자신과 주변을 되돌아보게 되고 심리적인 문제나 대인관계 문제를 객관화해서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해결을 위해서나, 심리적인 안정으로나 많은 부분 도움이 된다.

 


항상 생각만 하고 마음에 담아둔 응어리는 평소에는 인식하지 못하다가 어느 순간 장해물처럼 툭 튀어나와서 삶을 피곤하고 곤란하게 만들기도 한다. 당장은 사소한 것들도 이후에는 큰 눈덩이가 되어서 돌아올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자신과 주변을 잘 이해하고 혹시나 존재하는 심리적인 문제를 객관화해서 인지하고 풀 수 있는 방법을 이런 작은 테스트가 제시해줄 수 있다면 시도해볼 만한 일이자 환영할만한 일이다. 이러한 심리 테스트가 부정적인 감정을 풀고 긍정적인 감정으로 옮겨갈 수 있도록 자신과 마음 사이에 소통의 길을 열어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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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심리테스트 세트 - 전5권 마법의 심리테스트
나카지마 마스미 지음, 이희정 외 옮김 / 이젠미디어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최근에 재미있게 풀어가는 심리학 테스트 모음집과 같은 책을 몇 권 접했는데, 모두 이젠미디어 출판사의 책이었다. 기대이상으로 재미있었고, 테스트 중에 일치하는 것들도 제법 있었다. 하나하나 풀어감으로써 내 자신에 대해서 좀 더 제대로 알 수 있는 시간도 되었고, 일부는 실질적인 삶에도 도움이 되는 조언으로써 가치가 있었다. 이번에는 5권 시리즈로 된 ‘마법의 심리 테스트’라는 책이 나왔다니 이전 책에 이어 기대감이 생겼다.

 

 

개인적으로 최근에 공적인 크고 작은 대인관계에서 생기는 답답함이 스트레스가 되기도 했고, 생각지도 않게 친구나 가족들 간에 오해로 인한 소통 문제로 마음의 응어리가 생기는 경험을 한 적도 있었다. 지금은 대부분 해소되었지만, 그 당시 생각을 하면 지금도 답답함과 씁쓸함이 몰려온다. 그런 의미에서 시리즈의 책 중에서 ‘마음의 응어리를 풀고 유연해진 나’라는 문구가 있는 3권 ‘리얼테스팅’을 먼저 선택했다.

 



제1장 지금, 내 속마음을 나도 알고 싶다!
제2장 지금, 사람 사귀는 비결을 알려주마!
제3장 심리 경향을 알면 실수 패턴에서 벗어난다
제4장 지금, 나를 바꾸면 세계가 달라진다
제5장 마음의 응어리를 푸는 심리 스트레칭


 

이 책은 위와 같이 총 5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각 장마다 8~12개의 테스트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 장인 5장은 심리 스트레칭을 위한 6가지 방법들을 제시한다. 이 책의 수많은 테스트들은 의외로 학구적인 심리학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예로부터 전해지는 문학과 철학, 종교, 사상 속에 나타나는 인간상을 많은 부분 참고하였다고 한다. 저자는 이러한 문화적인 부분에 속하는 격언, 우화, 고전이야기, 절과 교회의 설교 등에 마음의 본질을 드러내는 진실이 잘 기록되어 있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성격타입 연구에 관한 실천적인 워크숍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과 나눈 의견과 교류가 일반인들의 공통된 심리를 발견하는 단서로써 활용되었다고 한다. 그는 마음도 근육처럼 단단하면 탄력이 생기고 움직임도 가벼워지며 더 아름답고 강해지듯이, 게임처럼 쉽고 재미있게 즐기면서 마음 근육을 견고히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기획했다.

 

 

각각의 테스트는 질문을 읽고 보기의 그림이나 텍스트를 선택하는 것부터 해당하는 항목을 체크한 개수로 측정하는 것, 이중선택 등에 이르기까지 지루하지 않게 다양한 방법을 섞어 구성되었다. 심리 스트레칭에 경우 직접 주관식으로 기록하거나 그림을 그리는 스타일로 마음에 응어리를 풀어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각 장 마지막에는 ‘COLUMN’을 두어 정리차원의 종합적이고 내면적인 조언을 해주고, 각 테스트 중에는 말미에 'ONE POINT ADVICE'를 두고 좀 더 깊이 있는 조언을 하기도 한다. 다양한 그림과 재미있는 질문들이 마음에 경계심을 풀게 만들고 부담 없이 하나하나 풀어가게 만들어서인지 스스로에게 좀 더 솔직하게 접근해보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테스트들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으면서도 일부 테스트들은 현재의 생활과 경험들을 떠올리며 비교할 만큼 잘 맞는 것도 있었다. 반면에 한 가지가 아닌 대부분의 해답에 본인이 해당하는 경우도 많았고, 일부는 조금 동떨어진 해답도 있었기에 사람과 상황에 따라서 정확성에 차이는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테스트들을 하나씩 풀어가다 보면 자신과 주변을 되돌아보게 되고 심리적인 문제나 대인관계 문제를 객관화해서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해결을 위해서나, 심리적인 안정으로나 많은 부분 도움이 된다.

 


항상 생각만 하고 마음에 담아둔 응어리는 평소에는 인식하지 못하다가 어느 순간 장해물처럼 툭 튀어나와서 삶을 피곤하고 곤란하게 만들기도 한다. 당장은 사소한 것들도 이후에는 큰 눈덩이가 되어서 돌아올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자신과 주변을 잘 이해하고 혹시나 존재하는 심리적인 문제를 객관화해서 인지하고 풀 수 있는 방법을 이런 작은 테스트가 제시해줄 수 있다면 시도해볼 만한 일이자 환영할만한 일이다. 이러한 심리 테스트가 부정적인 감정을 풀고 긍정적인 감정으로 옮겨갈 수 있도록 자신과 마음 사이에 소통의 길을 열어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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