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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간 우선 생활습관 - 즐거운 계획이 나를 행동하게 하는
닐 피오레 지음, 김진희 옮김 / 청림출판 / 2018년 1월
평점 :
품절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것입니다>>
벌써 며칠째인지 모르겠다.
자꾸만 하루 이틀째 미루고 미루고 미루고...(계속 이게 반복).
정말 누군가 그랬듯이 '게으름도 습관'인듯 싶다.
2018년 누군가 그랬다. 무술년 신년계획은 원래 2월 설날부터 시작하라고.
맞는 말 같다. 작심삼일은 정말 나 같은 사람에게 어울리는 듯 싶다.
언제가 어디선가 들었는데,
게으름은 사실 불안때문이라는 이야길 들었다.
불안은 산만으로 이어지고, 잡생각에, 분노감정(화)에 이어 무기력을 끝으로 우울증에 빠져드는 뫼비우스의 띠처럼 악순환의 반복.
암튼, 이런 순간에 손에 집어 든 책 한권.
청림출판에서 펴낸 '내 시간 우선 생활습관'
지은이는 닐 피오레 박사는 자기계발 트레이너로, 캘리포니아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박사학위를 받고 커리어 코치로 일했다. 경영컨설턴트이자 심리학자로, 잡기에 기고와 함께 라디오 방송과 텔레비젼에도 출연하고 있다.
이 책은 좀 천천히 꼼꼼히 읽어야 한다.
닐 박사님은 우선 게으르다는게 자신책임으로만 돌리지 말라고 주문한다.
기본적으로 미루는 습관은 자신의 게으름에서 비롯된다는 것은 결국, 스스로에게 너무 무거운 책임을 떠안기는 것이기 때문이리라.
저자는 이 실패의 두려움과 부담감이 바로 주저하는 이유이고, 바로 게으름, 즉 미루는 근본이라 여긴다. 실패의 여러 원인을 무시하고 모든 원인을 자기스스로에게 돌리는 일은 결국 실패의 부담감과 두려움때문이라서, 이것을 벗어나야한다고 말한다.
단순하게 일하는 일이 중요하다. 즐겁게 긍정적인 마인드로 마음편하게, 내가 하는 이 순간의 일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도록. 바로 우선놀기 일정표를 작성해 내가 일을 끝내고 마음 편하게 놀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우선순위를 정하고 그날 하는 일을 정리하며 미루는 습관에서 벗어나는 첫 발을 걸어가야, 내가 하는 일을 실행하고 정리할 수 있음을.
직원이 미루는 일이라면 칭찬이나 질문을 통해 긍정적 방향에서 일을 마무리하도록 유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책은 전체 9장을 구성되어 있다.
시작은 일을 미루는 이유를 분석한다. 1장부터 3장까지는 게으른게 아니라 완벽때문이고, 심리적 불안감에 주저하는 것이라 말한다. 시간낭비와 일을 미루는 말버릇과 비생산적인 습관들이 바로 그것이다.
4장부터는 일보다는 놀기를 권한다. 업무스트레스를 없애고, 끈기있게 시작하고, 6장에서는 내 시간 우선 생활습관으로 놀기 우선 일정표라는 방법을 제시한다.
결국 7장부터 일의 몰입도를 높이고,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마지막 9장에서는 일의 주도권을 잡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일의 결과를 도출하라고 조언한다.
저자의 놀기 우선 일정표에 포함되어야 하는 내용들이 무척 마음에 와 닿는다. 작게 시작하는 일과 30분 집중, 하루 1시간 이상 운동과 놀기, 춤추기, 일하는 시간 제약과 완벽주의 탈피에 관한 것들이다.
이 책에서는 강박적인 완벽주의로 시작조차 못하는 미루기 병을 진단한다. 실패라도 괜찮다. 일단 작은 것부터 시작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다보면 시작하고, 수정해서 완성을 위해 노력하는 결과 성공으로 보상받을 수 있음을 말한다.
새해 작심삼일이 모두 내 탓이 아니라, 내가 선택한 과대한 목표와 크나큰 부담감때문임을 자각하며, 이 책에서 권한 우선순위 놀기 일정표를 스스로 작성해본다면, 정말 이제는 내 시간의 우선 생활습관이 저절로 쌓여갈 듯 싶다.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