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것입니다>>
아이들은 참 호기심이 많다.
"아빠 컴퓨터는 어떻게 움직여요?"
물론, 어른들 역시 호기심이 많고 궁금한 게 많다.
"그럼 우리 같이 뜯어서 볼까?"
컴퓨터를 뭐, 일단 분해한다구해서 고장나는 것은 아닐테고,
드라이버로 속 내용을 좀 뜯어보고 살펴보자는 생각인데, 뭐 고장이 안나니.
결국 설명은 좀 어렵겠지만, 일단 하드웨어를 살펴보고, 나중에 소프트웨어를 설명해 줬지만 역시나 아직은 7살 아이에겐 컴퓨터의 작동원리는 좀 어렵다. 마찬가지로 나 역시도 아직 컴퓨터를 다 아는것도 아니고 좀 어려운 건 상호 피차일반이다.
어린이들이게 직업의 다양한 직군을 소개하기 위해 풀빛에서 펴낸 시리즈 도서가 있다. 어린이 직업 아카데미, 그 다섯번째가 코더였다.
코딩과 코더.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데도 다소 생소한 직업군인 코더.
코딩을 담당하는 사람을 코더라고 불리는 데 사실, 좀 전문영역이다.
지금 우리 사회에서는 직업군으로 코더를 뽑진 않는다.
다만 전산직군에서 프로그램머를 뽑는다.
코딩을 하는 코더와 프로그래밍을 하는 프로그래머.
잠시 이들의 차이는 뭘까 좀 고민해 봤다.
이 책은 코딩을 담당하는 코더에 대한 직업설명서다.
션 맥매너스 글로, 로잔 매가 그림, 김의석 옮김으로 풀빛에서 펴냈다.
저자는 영국에서 활동하는 IT분야 저널리스트, 로잔 매가는 영국 본머스 대학교에서 일러스트를 전공했다. 옮긴이는 김의석 바른번역소속 전문번역가로 연세대 컴퓨터과학과, 광주과학기술원 정보통신 석박사를 받았다.
책에서는 코더가 컴퓨터 언어로 코드를 만드는 일인 코딩을 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한다. 코더는 컴퓨터 언어로 여러가지 명령을 하는 일을 담당하는데, 우리 주변의 모든 컴퓨터는 이러한 코드를 엄청나게 많이 사용해 만들어 운용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코더와 함께 컴퓨터 캐릭터 디자이너, 컴퓨터 음악가, 웹 페이지 디자이너를 함께 소개했다. 아마도 관련분야의 유사성때문이라 생각된다. 프로그램을 짜는 프로그래머와 코더와 차이점이 사뭇 궁금하다.
암튼, 책은 코딩과 코더, 2진주, 컴퓨터 언어, 스크래치 코딩을 소개한다. 아마 EBS2에서 코딩을 소개하면서 자주 소개하느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입문용으로 많이 교육을 하고 있다.
이런 스크래치 프로그램으로 좌표코딩, 변수, 순서도, 조건식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한 춤추는 문어, 차차차 등의 방송하기를 완료하면 코더 자격증을 수여한다.
다음으로 이어지는 컴퓨터 캐릭터 디자이너는 캐릭터 만들고, 스프라이트 적용, 동작, 캐릭터 코딩을 소개한다.
이어 컴퓨터 음악가는 음악만들기, 코딩, 악기소리 코딩을 설명하고, 웹 페이지 디자이너는 HTML소개와 웹 페이지 코딩, 색 코드, 웹 페이지 꾸미기를 설명한다.
부록으로 스티커와 짝꿍 카드, 코딩분야, 로봇 조종 게임, 입체 로봇 모형 만들기까지 다양하게 활용을 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초등학교 저학년들이 코딩을 친숙하게 배워 볼 수 있도록 코더에 대한 직업군의 하나로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아마 좀 시간이 더 흐르는 미래에는 이런한 직업군이 더욱 많이 생겨나지 않을까 싶다.
아이들에게 코딩과 코더처럼 다소 생소한 분야의 낯선 직업을 소개하는 데 이 책을 활용한다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
컴퓨터와 친숙한 아이들에게는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이 필요하겠지만, 일단 흥미를 느끼고 접근하는 방법론에서는 이보다 더 좋은 구성이 없지 않을까 싶다.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