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이어도 괜찮아! - 틱 아이와 함께 행복해지기 위한 가장 실용적인 바이블
김대현 지음 / 팜파스 / 2015년 8월
평점 :
절판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입니다>>


틱이어도 괜찮아를 읽고 나서.


사실 틱에 관한 관심을 가진 것은 최근이다.

몇 해 전 TV프로그램을 통해 우연히 틱이란 장애를 알게되었고,

최근 다시 한번 틱에 관한 아주 짧은 이야기를 TV를 통해 보게되면서 새삼 알게되었다.


몇 해 전 TV에 나온 틱을 가진 아이는 음담패설에 테이프를 입에 붙였던 대학생.

그는 군대를 제대하고서는....스스로 생을 마감했다고 들었다.


최근 해외 이주에 관한 프로그램에서 어떤 아빠가 바다에서 수영하는 아이를 보며 하는 말.

"아이가 틱 장애가 있어서 해외 이주를 결심하게 됐다"


틱에 관한 그들의 해결책은 달랐지만, 새삼 틱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는데는 부족함이 없었다. 이 책 역시 그런한 관심때문에 책장을 열었다.


틱 이어도 괜찮아! 팜파스 출판사에서 펴냈다.

저자는 김대현(http://blog.naver.com/hyoomapo/220068119977)


저자에 대한 약력이나 자세한 사항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은 일단 틱 장애, 뚜렛 장애에 관한 대처법에 대한 이야기를 사례를 들어가며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딱딱한 의학서적이 아니라, 일상의 평범한 소설을 읽는 듯, 자연스럽게 틱에 관한 이야기와 치료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책은 전체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틱에 관한 정의, 2장은 틱 장애아의 대처, 3장은 학교생활, 4장은 가족과 주변의 도움, 5장은 엄마의 삶에 대한 이야기다.


사실, 나와 내 주변에서 틱 장애를 처음 알게된 사람도 있게지만 이렇게 광범위하게 있는 줄 몰랐다.

일종의 강박증의 일환으로, 스트레스가 심하면, 기질적으로 섬세한 아이일수록 자신도 모르게 방어기제적 역할로 뚜렛, 틱 장애가 나온다고 한다.


뇌의 발달에 따른 일시적 틱과 뚜렛 현상은 유아부터 청소년기까지 발달단계에 따라 증상이 완화되거 사라진다고 한다. 어쩌면 자연스럽게 치유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소수의 틱과 뚜렛, 복합 틱 장애들은 강한 후유증으로 평생을 틱 장애아로 낙인찍혀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힘든 삶을 만들수도 있다.


저자는 틱을 올바로 바라보고, 누구나 겪는 일종의 충치가 있는 유치(어린치아)라고 했던것 같다.

충분히 치료하고 관심있게 지켜보지 않으면 영구치까지 손상될 수 있으니, 잘 관찰해야한다고.

틱 장애란게 일종의 강박증에서 비롯된거라서, 충분한 휴식과 취침, 스트레스를 멀리하라고 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사랑이다. 

가족, 그리고 학교, 사회, 친구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지원 도움이 절실한 것이다.

엄마의 죄책감이나 잘못된 육아법때문에 생기는게 아님을 강조한다.

가족의 우울과 불안이 그대로 틱 장애아에게도 전달되기에 더욱 신경써야한다.


가족의 관심과 사랑, 학교의 선생님과의 유대관계와 큰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주변의 인식과 바라보는 시선 역시 바꿔야하지만, 절대 쉽지 않은 사항이다.


이 책 한 권으로 모든 틱 장애를 설명하고, 치유의 방법을 알 수는 없을 것이다.

다양한 사례 역시 필요하고, 약물치료가 필요한 심각한 틱 장애아를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다만, 난 이 책속에서 또 하나의 관심과 사랑이 한 삶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특별히 틱 장애란게 수술이나 외과적 치료가 아니라, 정신의 병이란 점이다.

평생의 삶을 함께 살아가는 아이의 든든한 버팀목은 바로 자신의 가족이다.


누군들 아픈 아이를 내보여주기 좋아하겠는가?

하지만, 아이가 세상과 한 발짝 더 가까이 가야하고,

그 기초를 세워주는 게 부모의 역할이고, 내 아이의 미래를 결정짓는 일이다.

하기싫어하는 기초 공부와 숙제를 억지로 시켜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결코 스트레스를 안준다는 이유로 방치하거나 현실에서 도피하면 안된다.


틱 장애가 내가 키우는 아이에게도 얼마든지,

10살이전에 발현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또 청소년기에 더욱 심해질 수 있음을 알아야한다.


아이의 뇌가 안정화되면 틱은 사라진다. 

우리 아이가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발돋움하게 지지해줘야한다는 저자의 글이 마음에 새겨진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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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 2015-09-08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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