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입니다>>
'블로그의 신'이란 제목에 정말 내가 읽고 싶던 책이 나왔구나 싶었다.
목욕탕의 신도 아니고, 블로그의 신이라니....
벌써 블로그를 시작한지 10여년이 훌쩍 넘었건만, 내 블로그(책이 되어버린 남자, http://blog.naver.com/changun75)는 아직도 하루 수십명을 넘지 못하고 있다.
이게 다 내 탓이오~인데,...뭐 워낙 회사일도 바쁘고, 그 사이 결혼과 아이들이 생기면서 좀 관심사가 달라진 까닭이리라.
그 나마, 결혼 전에는 나름 인터넷 세대를 칭하면서, 카페생활도 자주하고, 블로그도 이런 저런 정보들까지 모두 모아보았건만.
이제는 뭐....시들해진 내 블로그에 가끔 서평 몇 편 올리는게 전부가 되었다.
(사실 이 마저도 회사일에 좀 느슨한 시간을 있으면 말이다)
암튼, 블로그를 좀 잘 해볼까 싶은 생각에 이 책을 덥썩 집어 들었다.
''블로그의 신'
천만 방문자를 부르는 콘텐츠의 힘이란 부제가 붙었다.
장두현 저자로, 책비에서 펴냈다.
저자의 이력은 정말 독특하다.
블로거이자 IT 칼럼리스트, 디지털 마케터, 현재 중소기업의 디지털 마케팅 팀장으로 근무하는 회사원이다.
다음카카오의 티토리에서 Zet라는 필명으로 '블로거팁닷컴'(http://bloggertip.com/)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그의 수상이력이 화려하다.
티스토리와 올블로그, PC사랑 선정 베스트 블로그로 선정된 경력을 바탕으로 이 책을 쓰게된 듯 싶다.
전체 6장으로 구성된 책에서는 블로그팁닷컴의 탄생과정과 자신의 블로거 생활이야기부터 시작한다.
블로그를 시작할땐 네이버를 포함해 카카오스토리(티스토리)를 포함한 장단점 비교부터, 천만 방문자를 부르는 콘텐츠 실전제작기를 알려준다.
게다가, 파워블로그 6개월만에 만들기, SNS에 홍보하기, 실전 블로그로 투잡하기로 책을 마무리한다.
책의 곳곳에 저자가 추천하는 블로거들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P117
전통적인 저널리즘과 블로그와는 차이가 컸다. 객관적인 사실을 최대한 간결하고, 알기 쉽게 전달해야 하는 전통 저널리즘과 달리 블로그는 자신만의 스타일과 개성이 중요하다.(중략) 이제부터는 기자처럼, 작가처럼 쓰려고 하지 말자. 내가 정말로 쓰고 싶은 글을 마음 가는대로 블로그에 담는 게 블로그 글쓰기에서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의 생각에 100% 동감한다.
사실 글에 담는 생각은 무조건 특별하고, 새롭고, 신선하고 뭐 이런거만 된다는 선입견을 버려야할 듯 싶다. 내가 잘 하려 못하는 글을 주워다 담는게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내가 잘하는 표현처럼 내 블로그를 채우면 되는 것이다.
다만, 방문하는 이들을 고려한 흥미롭게, 사진과 함께 이미지를 곁들여 보기 좋게 만들어 놓은 블로그라면 당연히 사람들이 방문하는 횟수가 늘어갈꺼라 생각한다.
저자처럼 프로처럼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블로그가 나와 남을 연결하는 또 하나의 소통의 수단이 되어, 다른 블로그를 방문하고, 흔적을 남겨서 서로 상호소통의 공간을 만들어 확장하는 개념들이 바로 지구촌의 시작인 듯 싶다.
저자처럼 외국에서 온 메일을 자유롭게 읽어볼 수 없음이 참 아쉽지만, 영문과를 졸업하고, 호주유학(워킹홀리데이라이지만)까지 준비한 그의 적극적인 자세를 보면, 블로그가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충분히 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저자의 능력에 감탄하고, 부러움의 존경을 보내고 싶다.
쥐꼬리만한 월급으로 생활하는 직장인이라선지,
책의 가장 마지막장에 수줍게(?) 소개하는 글들.
아니, 책의 가장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장은 바로 투잡이야기다.
잘 꾸민 블로그 열 알바 안 부럽다더니,
저자 역시 7년간 1억정도를 모았을 정도로,
블로그가 큰 돈이 되어 전업 블로거가 생겨날 정도라니 참 세상 다양하게 살아가고 있구나 싶었다.
구글의 애드센스, 보기도 많이 보고, 클릭도 많이 해 보곤 하는데, 이게 다 애드센스라는 광고료가 블로거에게 돌아가는 수익구조다. 첨부터 알았다면 벌써 준비하고 해 볼텐데....하긴 뭐 기본블로그조차도 제대로 활용 못하는 마당에..꿈도 야무지다.
암튼, 실전 블로그로 투잡하기에는 구글 애드센스뿐만 아니라, 체험단과 서포터즈 활동, 기업제휴, 팸투어, 페이팔로 하는 기부받기, 유튜브로 돈 벌기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사실 구체적 내용들은 책에 너무 자세히 잘 정리되어 있어, 당장이라도 내 블로그를 개설하고, 이처럼 하나 하나 따라해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일단, 이 책의 정독과 열독, 반복학습과 실전따라하기를 거쳐야 할 테지만.
"나 역시 이렇게 블로그의 신처럼 되고 싶다"는 간절한 욕심(열망)이 더 솟구쳐 오르는 책이다.
이제 책을 봤으니, 지금 당장 블로그 하나 만들던지, 기존 블로그를 개편하던지, 시작해야겠다.
나만의 기록으로 남을 블로그가 아니라, 인터넷 공간에서 소통하는 블로그로 만들고,
천만 방문자 유입을 위한 또 하나의 실전 블로거가 되기 위해 아자아자, 시작이다. 화이팅!!!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