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 당신이 원하는 삶으로 안내하는 비밀 지도
론다 번 지음, 하윤숙 옮김 / 살림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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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입니다>>


시크릿, 비밀이란 뜻인데 왜 이걸 책으로 내서 알리는 걸까?

뭐, 이런 호기심으로 읽다가 아하를 외치면서 지금의 삶을 반성케 했던 책.

그 시크릿의 저자인 론다 번의 신작이 나왔다.


히어로. 영웅이다.

최근에 본 영화라서일까 어벤져스2-울트론을 보면서 악당을 물리친 히어로가 먼저 떠올랐다.

전작과 같이 이 책 역시 동기부여와 실행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의 모습을 전작인 시크릿을 그대로 표방하고 있다.

마치 성공의 지도를 직접 따라가듯, 좀 비밀스런, 약간은 바랜듯한 오래된 밀서를 훔쳐보듯 말이다.


(주)살림추판사에서 펴냈다.

히어로는 전체 227페이지에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꿈-모험을 떠나라는 부름, 부름에 답하지 않으면, 당신의 꿈을 찾아서, 당신의 행복을 추구하라.

제2부 히어로-믿음, 시각적 상상, 히어로의 정신/마음/방식, 전념하라

제3부 추구-미로, 반대자들과 협력자들, 시련과 기적으로 가득한 길, 최대의 시련

제4부 승리-보상, 살 만한 가치가 있는 삶, 당신 안에 있는 히어로

부록-히어로에 나온 사람들!


사실 이 책의 구성방식은 좀 독특하다.

왜냐하면 저자의 서론부분에 있듯이 이 책은 시크릿의 성공 이후 저자의 또 다른 책에 대한 아이디어에서 비롯됐기 때문이다.

히어로. 즉 성공을 거둔 이들의 이야기에서 발견하는 시크릿의 비법들을 책의 구성처럼 각각의 인물들의 이야기와 함께 엮었다.

물론 저자의 경험담도 포함해서 말이다.


이 때문에 사실 이 책을 다 읽고나서 드는 생각은 이 책에서 론다 번은 저자보다는 엮은이라고 표현하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가끔 유명인들의 인터뷰를 엮은 책들을 마주할때면, 그들의 성공스토리를 잘 엮고, 그 가운데서 교훈을 정리한 글을 자주 봤다.

이 책이 그런 방식이라면, 나 역시 손쉽게 그냥 책을 내려놨을지도 모르겠다.


암튼, 이 책에 등장하는 12명의 히어로는 모두 교훈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리즈 머리-노숙자에서 하버드대학 졸업, 작가와 동기부여 강사.

G.M 라오-시골출신, GMR 인프라스트럭처 회사(인도의 대기업) 운영.

레어드 해밀턴-결손가정 출신, 빅 웨이브 윈드서퍼(서핑하는 이).

아나스타샤 소아레-루마니아 이민자, 비버리힐스 최고의 눈썹다듬는 미용체인.

폴 오팔리어-문맹에서 10억 달러 규모의 킨코스 복사회사 운영.

피터 버워시-큰 사고로 하반신마비 직전에서, 세계 최대의 테니스 매니지먼트 회사 운영.

매스틴 컵-미국 음악 최연소 이사에서 약물중독, 음주. 현재 '데일리 러브' 운영.

피트 캐롤-프로 스포츠 선수에서 성공한 미식축구 코치.

마이클 액턴 스미스-몇 차례 사업 실패 뒤, 어린이 오락-모시 몬스터스 성공.

레인 비츨리-입양아 출신, 세계 챔피언 여성 서퍼.

존 폴 드조리아-위탁가정 갱 출신, 연 매출 10억 달러 모발관리 제품 회사 운영

피터 포요-이주민 출신, 넥스텔 커뮤니케이션스 회장.


솔직하게도, 난 이들을 한 명도 모른다.

누군지도 뭘하는 회사인지도 모른다.

왜 성공의 히어로가 되었는지는 얼핏 그들의 환경적 어려움을 봐서 알겠다.

그리고 지금의 챔피언과 10억 달러의 매출, 미국 전 지역 체인점운영으로 알 것 같다.


이 책에서 가끔 현명한 어록(명언)을 던지는 인물 가운데 나에게 익숙한 이는 애플의 스티브 잡스였다.

그의 바보처럼 무모하게 도전하라는 이야기는 꽤 깊이 뇌리에 박혀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의 백과사전처럼 두꺼운 전기를 무모하게 도전하며 다 읽은 기억도 남아있다.


또, 한명-워런 버핏, 투자자로 유명한 그의 우량한 정석 주식투자에 관련된 책들을 몇 권 읽었다.

탐스 신발만 알았더니 블레이크 미코스티라는 창업자의 어록도 있다.

정말, 히어로의 전형적인 입지전적인 인물인 J.K 롤링 해리포터의 작가의 어록도 있다.


궁금한 건 왜 론다 번은 이런 유명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빼 놓았을까?

문화적 차이인지 모르지만, 가장 미국에서 미국식으로 성공한 이들의 이야기로 히어로를 완성했을까?

여기에 내가 생각한 짧은 정답은 '현실성'이 아닐까 싶다.

세바시와 강연 100도, 기타 TED처럼 짧은 강연 긴 여운을 남기는 우리 주변의 영웅들의 이야기.

이미 유명한 이들의 성공노하우가 아니라, 우리 주변의 작은 성공의 스토리를 풀어나가는지도 모르겠다.


'히어로'라는 이번 책의 전체 줄거리는 시크릿과도 이어진다.

동기부여는 결국 소망하는 간절히 원하는 일을 진심으로 노력하는 것이듯,

여기서는 소명(사실 목표)을 찾고, 긍정적(불평없이) 마인드로 감사하며, 인생의 목표를 위해 전력질주로 달려가자는 것이다.

프론티어 미국의 개척정신처럼, 결코 삶의 안락함에 안주하지 말고 도전하고, 즐기라는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내가 원하는 것을 얻는다면, 다른 이들과 나누는 베푸는 삶을 지향하라고 이야기한다.


히어로-론다 번의 신작이라 더욱 기대를 품었던 책이다.

시크릿의 엄청난 동기부여라는 큰 충격을 줬던 책만큰 이번 책 역시 큰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우리는 영웅들이다. 히어로는 바로 지금 여기 있는 이들인 셈이다.


간절히 원하는 바를 삶의 목표로 삼아 도전하고 또 도전해 나가기를 말한다.

안전함과 안락함은 결국 패인, 인생의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키는 주범이다.

꿈을 추구하는 도전, 프론티어가 바로 히어로의 결정타다.

긍정과 감사, 나눔은 그 이후의 일이다.


이 책으로 또 하나의 동기부여와 삶을 개척하고 나아가기 위한 스스로의 노력이 더욱 필요함을 느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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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 2015-07-08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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