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들은 알지만 당신은 모르는 30가지 - 돈, 성공 닥치고 지식부터 쌓자
이리앨 지음 / Storehouse / 2021년 5월
평점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았습니다>
벌써 아이들이 커 가는게 눈에 보인다.
결국 아이들의 세상을 또 만들겠지.
우리가 그랬던 것처럼.
대학과 사회를 통해 독립하면서 결혼까지.
아이들은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고, 또 경험할 것이다.
우리가 아직은 어리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이제 세상의 주인이 될 것이다.
이제 뒷방, 뒷켠으로 물러날 부모는 어떻게 될까?
최근 인건비로 인해 무인화가 빠르게 진행된다고 한다.
결국 주문도 못하는 시니어는 어쩔 수 없이 편의점이다.
햄버거 하나 살 수 없는 세상이라니.
자, 우리는 이러한 사회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지금부터 가장 중요한 자신의 위치를 찾는 책이 나왔다.
제목은 “그들은 알지만 당신은 모르는 30가지”
“돈, 성공 닥치고 지식부터 쌓자”라는 부제를 달고
Storehouse(스토어하우스)에서 펴냈다.
지은이는 이리앨.
유튜브채널 이상한 리뷰의 앨리스를 운영하고 있다.
좋은 지식들을 잘 엮어 한데 모은, 마치 편집숍 같은 ‘지식의 큐레이션’이 필요하다. 돈, 성공! 닥치고 지식부터 쌓자!
책의 부제가 참 와 닿는다.
결국 인간의 지식은 공유의 경제처럼 이타적인 마음에서 시작되는게 아닐까? 나만 아는 지식이 아니라, 더불어 함께 잘 살아가기 위한 또 하나의 지식나눔의 장이 바로 이 책이다.
지식 큐레이터, 일종의 지식을 섭력해 온 이리앨의 최신작품이다.
『그들은 알지만 당신은 모르는 30가지』
이는 ‘모두가 모두를 위하는 사회’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저자의 나눔의 철학이 깃든 책이다.
책은 전체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지금 어떤 상황인가?
현실 파악이다. 성공을 이끄는 선택은 스스로 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은 급하지만 중요한 일을 해야 인생이 바뀐다, 미루는 습관을 없애면 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다, 생각이 팩트와 멀어지면 잘못된 선택을 한다, 자신감 넘쳤기 때문에 실패했다, 멘토는 내 안에 있다, 인간이 결정하는 한 해답은 있다, 화려한 삶은 최고의 삶이 아니다. 자신의 시간을 살아라, 모두가 거짓말을 하지만 누구도 극단적인 거짓을 선택하지는 않는다 등의 소제목으로 구성된 내용들이 담겨져 있다.
2장에서는 성공한 사람들에게 배워라 편이다.
즉 자신의 방식으로 전환하라는 말이 담겨져 있다.
내용은, 미디어에 사람들의 사고가 잠식될 참담한 미래를 경고한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 무일푼으로 자수성가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동기부여의 정의를 새로 쓴 최고의 자기계발서 『나를 다치게 할 수 없어』, 40일 도파민 금식으로 새로운 영감을 얻는 법, 자수성가의 대명사 20조 자산가 레이 달리오, 부자들의 필독서, 『부의 추월차선』의 엠제이 드마코, 대니얼 레비틴이 말하는 생각과 인생을 정리하는 법, 행복팔이 마케팅에 속아 넘어가지 않는 법, 신경쇠약으로 세계 최고의 회사를 만든 리드 헤이스팅스, 스티브 잡스, 팀 쿡, 에릭 슈미트를 수천 조 벌게 해준 코치 빌 캠벨 등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마지막 3장은 평범하고 기본적인 것들의 위대함을 말한다.
삶과 사업을 두 배 성공시키는 스킬이다.
소제로는 아픔을 탁월함으로 레버리지하라, 멀리 내다볼 수 있는 안목을 갖는 방법,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어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뇌를 알아야 왜 그런 선택을 하는지 알 수 있다, 삶을 끌어내리는 사람들을 멀리하라, 목표를 쪼개어 꿈을 이루는 자가 미래 설계법, 방해받지 않고 일에 푹 빠져 몰입하게 만드는 집중력, 상대와의 대화에서 통제권을 되찾는 방법, 글쓰기는 인간의 기본 욕구다, 책상 앞에서는 글을 쓰거나 아무것도 안 하거나 둘 중 하나만 해라, 작은 행동, 루틴이 모여 성공을 부른다, 어려운 것을 빠르게 배워야 기계에 대체되지 않는다로 마무리된다.
책의 내용은 그렇게 어렵게 접근하지 않아도 된다.
이미 유튜브를 통해 저자의 이야기를 들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이리앨이란 분이 워낙 책을 소화하는 능력이 뛰어난 분이다.
누구나 공감하시겠지만.
그래서 이 책 역시 큰 틀에서는 지식을 나눔하는 연장선이다.
유튜브에서 보는 책이 아닌 읽는 진짜 책을 엮은 것이다.
그의 워낙 방대한 인문학 지식을 모두 정리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인 책의 내용만이 아닌 사실적 해석을 돋보이게 만드는 그의 탁월한 능력이 제대로 발휘 되는 순간이다.
제2의 그리고 제3의 저자의 책들이 이어져 시리즈로 나오길 바라는 마음 또한 독자들이 많이 공감할 듯 싶다.
= 책 속에서 =
많은 사람들이 2순위에 해당하는 일들이 중요한데 하지 않는 이유는 급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2순위의 일들을 1순위처럼 급하고 중요하게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여러분들이 하루에 1시간을 어떻게든 확보해서 그것을 가장 먼저 하는 것입니다. 데드라인까지 정하고 이루지 못했을 때 페널티까지 적용하면, 더 효과적으로 2순위의 일을 1순위처럼 해낼 수 있습니다.
<급하지만 중요한 일을 해야 인생이 바뀐다> 중에서
미루는 버릇의 사전적 정의는 “해가 될 것을 알면서도 지연하는 행위”라고 합니다. 여러분이 어떤 일을 할 때 3시간을 미루는 습관이 있고, 그것을 1년 동안 계속했다면 45일 동안 계획한 것을연한 셈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10년 동안 반복했다면 64주, 즉 1년 2주 정도를 낭비한 셈입니다. 그리고 이 시간은 지나면 돌려받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어떤 새로운 기술을 배울 때 투자한 시간과 노력에 비례해 실력이 천천히 상승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갑자기 가속도가 붙는 것처럼 점점 더 잘하게 되는 ‘스노우볼 이펙트(Snowball effect)’가 일어나지요. 다시 말하면 미루지 않고 일단 시작해서 꾸준히 한다면, 어느 순간 가속도가 붙어서 어떤 한 분야를 수월하게 섭렵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미루는 습관을 없애면 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다> 중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어떤 일이 일어나든 감정적으로 대응하거나 부정적이지 않고, 상황을 최대한 냉철하게 분석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해 반응하기 전에 해결책을 찾기 위해 먼저 팩트 체크부터 하는 것입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누군지 제대로 아는 게 중요하다는 말 자주 들어보았을 겁니다. 내가 누군지 이것저것 해보면서 경험을 통해 알아갈 수도 있지만,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특정 상황에서 어떤 반응을 하는지 연구한 학자들의 말을 참고하는 것도 빨리 나를 알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자신감 때문에 실패했다> 중에서
지금 유튜브를 보면 대부분 뭔가 있는 것처럼 본인의 사회적 위치와 부를 내세워 클릭을 유도하지만, 실제 내용은 그렇지 않은 것들이 많습니다. 이를 뒤집어 보면 모두가 그렇게 하고 있고 그것이 계속해서 최신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들은 유튜브 시청자들의 수준이 낮고 속이면 속는다, 속일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누군가 대중을 깨울 수 있는 목소리를 내면, 그게 그들이 말하는 트렌드에 맞지 않거나 전략에 맞지 않기 때문에 밀약해 불씨를 꺼트리려고 하죠.
<멘토는 내 안에 있다> 중에서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