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80가지 습관 - 잘 벌고 잘 쓰고 잘 관리하는
무천강 지음, 이에스더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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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어제 꿈에 1조를 벌었다.

난 컴퓨터가 자동으로 투자하는 상품으로 수익을 거뒀다.

주식과 채권뿐만 아니라, 경매투자를 자동으로 대행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돈이 돈을 벌게해준다고, 난 규모의 경제를 갖춰 이미 내가 움직이는 곳이 바로 대박나는 최대 수익발굴처였다.


물론, 꿈이니 이 모든게 가능한 것인지 모르겠다.

내가 하는 일은 없다. 그저 컴퓨터가 알아서 투자할 뿐.


난 그저 가족듥4ㅘ 세계일주를 하며 인생을 즐겼다.

편안한 노우화 스트레스 없는, 질병없는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꿈을 꾸다니....


꿈에라도 이런 상상을 하니 얼마나 좋은가.

돈을 벌 수 있는 한 많이 벌고 싶은게 자본주의 속의 모든 인간 욕심이 아닐까?



일단, 코로나19라는 전대미분의 대 전염병을 겪으면서 이 순간 대한민국을 포함한 모든 세상이 변하고 있다.


모두 언택트, 비대면시대라서인지 경제활이 멈춰버리고 말았다. 대신 새롭게 주목받는 분야가 유통 경제, 택배 물류 배송시대다.


더 이상 기존의 경제학에 통용되던 가치와 시스템이 붕괴되고 있는 실정이다.


잘 벌고 잘 쓰는 잘 관리하는

돈 버는 80가지 습관이 리드리드출판에서 나왔다.


어쩌면 요즘 시대 정말 돈 없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인지 모른다. 사실 읽어보면 돈이 없는 사람도, 돈이 있는 사람도 반드시 읽어봐야하는 책이다.


책 소개를 하자면, 지은이는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다.


무천강(穆臣刚).

지린吉林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청년 학자이자 심리 전문가다. 


그는 철학, 역사, 심리학 연구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 저서로는 《나는 하버드에서 인생을 배웠다》, 《안정적이고 고요한 인생 수행 과목沉與靜的人生修行課》, 《삶이란 이렇듯 어쩔 수 없는 것, 그러니 당신은 담담해져야 한다生活如此無奈, 你要足夠淡定》, 《웨스트포인트 사나이가 되기 위한 훈련 과목西點軍校男子漢訓練課》 등을 펴냈다.


책은 전체 11개 파트, 80가지 소제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 제목철검 80가지의 부자되는 방법을 소개한다.


1장은 서론이다. 들어가는 말과 함께 자산관리를 설명하고 있다. 


2장은 세상에 눈먼 돈은 없다. 신용카드와 빚에 관한 조언이다. 특히 신용카드 부분은 눈여겨 봐야한다.


3장은 저축에 관한 내용으로, 사회초년생부터, 노후를 준비하는 실버세대까지 충분히 유용한 조언이 실려있다.


4장은 잘 쓸 줄 알면 잘 버는 법도 안다라는 제목으로, 소비형태를 꼬집고 있다. 


5장은 수입과 지출의 평행을 맞춰라. 누구나 아는 상식이겠지만, 현대인에겐 그런 상식이 깨지기 쉽상이다.


6장부터 투자를 이야기한다. 돈을 낳는 암호를 해독하라. 현명한 투자, 사기에 휩쓸리지 말고, 조화롭게 투자하는 조언을 실었다.


7장에는 주식시장엔 두려움으로 들어서라. 게임 방식을 살펴보고 입장하라는 조언이 와 닿는다. 주식의 불확실성이 커진 요즘,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듯 한 번씩 정독하면 좋을 내용이 정리되어 있다.


8장은 보험, 미래의 안전벨트를 채워라. 누구나 한 가정 보험을 가지지 않는 국민이 없을 정도다. 사실 중국과 실정이 다르지만, 국가보장보험은 정말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작용한다.


9장이다. 자녀에 대한 투자는 아끼지 마라. 아이를 위한 경제관념. 경제지식을 알려주는 데 게을리하면 안된다.


10장에서는 자기 스타일에 맞게 투자를 맞춰라. 가장 현명한 조언이다. 현재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춤형 투자. 결혼은 했는지, 사회 경험은 있는지, 실버세대인지, 노후를 대비하는 투자를 말한다.



마지막이다. 11장은 위기 대처능력이 답이다. 사실 투자와 투기를 구분하는 건 한 끗 차이라고도 할 수 있다 세상에 다 이기는 투자는 없다. 실패하는 투자가 어쩌면 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남길 수도 있다. 


참고로, 이 책의 제목과 같은 80가지 습관에서 가장 마지막 조언은 바로 [80 자신에게 먼저 투자하라]였다.


어쩌면, 가장 핵심인 조언일지도 모른다.

사랑하는 가족보다 자신의 건강과 스스로를 돌보지 못한 부자라는 게 스크루지처럼 후대에 비판받는 옹졸한 졸부는 되지 말자는 교훈이다.


삶을 살아가며 돈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들을 본 적이 없다. 길 가다 주운 10원. 이게 저축을 하고 이자를 받아 불려나가면 결국 자산의 증식이다.


이 책에는 80가지 과학적인 자산관리 방법이 들어 있다. ‘부자 되기’라는 장기전의 토대를 다지는 돈을 불리는 방법, 가정 재정을 ‘거짓 건강’ 상태에서 벗어나게 하고 오히려 ‘양성 채무’는 대담하게 짊어지는 방법, 나의 소득에서 저축과 소비를 지혜롭게 하는 방법, 소비할 때 ‘호구’가 되지 않는 방법, 수입과 지출의 평행으로 풍요로운 삶의 질을 누리는 방법, 다가올 경제위기에서 안전하게 재산을 지키는 방법 등 모호한 개념이 아니라 당장 써먹을 수 있는 구체적이고 상냥한 조언으로 가득하다.

금융 전문가 조지 소로스는 “자산관리는 간단한 기술이 아닌 하나의 사고방식이다.”라고 했다. 이 책은 주로 하버드 출신 명사들이 말한 자산관리 지식과 80가지 과학적 돈 관리법을 총망라해서 다루고 있다. 많은 독자가 이 책을 통해 잘못된 자산관리에서 벗어나 돈의 노예가 아닌 주인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단순히 부자를 꿈처럼 다가오는 게 아니다.

아무 것도 안하고, 심지어 책도 안 사고 안 읽어보는데 무슨 수로 부자가 되겠는가?


[그거 다 알어.]라는 핀잔을 주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다면, [그래 다 아는 사람이 그래, 여태 뭐하고 있어....]라고 큰 소리도 호통을 쳐 주자.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결코 부자가 될 생각이 없는 사람이니까.

부자는 결국 끊임없는 자기 발전의 산물이다. 상황을 조율하고 자신의 돈의 흐름을 알고 현명하게 투자하는 이들.

이들이 바로 부자다.


주변에 좋은 충고라도 할까 싶으면, 나 다 알아. 잔소리 시작이군. 이런 이들이라면 그냥 조용히 자리를 뜨자.

시간이 아깝고, 마주하기 싫어지는 상대가 아닌가.

그들이 부자가 될 확률은 없다.


투자나 자산관리는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다. 보잘것없는 재산도 '티끌 모아 태산'이 될 수 있고, 잘 활용하기만 한다면 ‘가난에서 탈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청년이든 중년이든, 결혼을 했든 미혼이든 각자 자신이 처한 상황에 맞는 자산관리 계획을 세워 자신의 ‘원대한 머니 플랜’을 짜야 한다. 사실 이 책을 통해 자산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한다면, 당신이 지금 인생주기의 어떤 단계에 있더라도 자산관리를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가 아니다.


우스게 소리로 감나무 밑에서 익은 감 떨어지길 바라는 요행으로 무슨 부자가 되겠다고.


이 책에서 소개하는 80가지 습관을 한 번만 제대로 읽어보면 그런 소리가 사라지게 될 것이다.


다 아는 내용이란 없다. 틀림없이 뒷등으로 들었던, 어느 누가 옆에서 귀동냥한 내용일 뿐이다. 아는 것과 들은 것은 다르다.


만일 돈에 관심있고, 부자가 될 욕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한 순간도 돈에서 눈을 떼면 안된다. 관심의 집중이 바로 성공의 지름길이다. 내가 바로 보고 있는 이 순간, 내 성공한 미래를 꿈꾸며 노력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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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 2020-08-29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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