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권, 2027페이지에 달하는 1001일간의 이야기.무삭제판 프랜시스 버튼 책을 읽는게 나았나? 하는 아쉬움이 남아 별 한개 뺐다.야할땐 적당히 야해도 되는데..흠.그래도 흥미, 몰입도, 한글로 쓴 것같은 자연스런 문장이 맘에 든다. 특히 이슬람 문학의 백미를 읽는 만족감까지 더해져서 말이다.5권에서 등장하는 ‘알라딘‘과 요술램프이야기 목차를 보니 문득 ‘알라딘서점‘ 이름 잘 지었단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