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난 100배 즐기기 - '18_'19 최신판 100배 즐기기
이은영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해외여행이 이제 아주 자연스러워진 것 같다. 연휴나 명절뿐 아니라 언제라도 친구끼리 가족끼리

또 모임과 같은 단체여행도 패키지로 많이들 떠나는 것이 바로 해외여행인 것 같다.

예전과 달리 해외여행의 문턱이 많이 낮아진 경향도 분명 있을테지만 저가항공사와 같이 경쟁을 하다 보니

항공사 요금도 많이 저렴해 진 것 같다. 또한 직항으로 갈 수 있는 휴양지들이 많다보니

시간대별로 잘 계획을 세운다면 얼마든지 자유여행도 가능할 것 같다.

해외여행은 국내여행보다 준비하는 단계에서 계획을 참 잘 세워야 한다.

 

일단 준비할 것들이 참 많은 게 사실이고 특히 자유여행을 하려면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

스스로 해결해야 하기에 차분하게 시간을 가지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가고 싶은 여행지에 대해서 전혀 아무것도 모르고 무작정 출발했다가는

여행을 망칠 수밖에 없다.

미리 사전에 가고 싶은 여행지를 검색해서 알아보고 코스도 잘 짜두어야 하고

항공표 예매와 여권도 준비해야 할 것이며 여행지의 숙소와 먹거리

관광코스 등등 차 편과 같이 이동상황도 체크해야 한다.

환전도 물론 해야 하고 시간계산도 잘 해야 한다.

직접 여행준비를 해 보면 하루하루 시간이 참 짧게만 느껴진다.

그만큼 준비할 것이 많다는 결론이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책이 있다면 또 얘기가 달라진다.

내가 가고 싶은 중국의 하이난에 대해서 이 책은 모든 것을 실어주고 있다.

하이난을 여행할 때 필요한 기본상식도 실어주고 있고

인기 숙소와 리조트를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안내해 주고 있어서 고르기만 하면 선택이 끝나는 것 같다.

여행지에서 아주 중요한 별미도 소개하고 있는데 음식의 종류별로 사진과 함께

그 음식에 대한 소개도 잘 해 주고 있고 반드시 사야 할 쇼핑 아이템도 알려준다.

하이난에서 즐길 수 있는 레포츠는 물론 온천과 축제 등도 소개하고 있는데

각각 입장료와 오픈시간은 물론 연락처도 함께 실려 있어서 미리 계획을 짤 때

아주 유용하게 팁을 얻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실제 여행을 하듯이 일정별로 코스를 실어주고 있어서 참고를 해도 좋고

그대로 여행을 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특히 공항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출입국카드 작성을 하는 방법과

세관신고서 도착비자 신청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된다.

그리고 하이난에 도착한 다음 공항에서 숙소까지 이동수단과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하면서 찾아볼 만한 곳들을 자세하게 소개해 주고 있어서

가고 싶은 곳을 선택만 하면 아주 쉽게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상세한 책이 나오다니 정말 여행지에 대해 불안해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내가 가 보지 못한 해외 여행지를 가려고 하면 모르는 부분들이 많아서

많은 자료를 찾아야 하고 검색을 해야 하며 또 기록을 해야 하는데

그런 불편이 없이 이 책 한권으로 모든 것이 해결이 될 것 같아 아주 유용하다.

하이난에 갈 때 이 책을 가지고 간다면 더욱 도움이 많이 될 거라 생각한다.

우리 가족도 해외여행을 가려고 계획 중에 있는데 하이난을 성공적으로 잘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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