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비밀

대화의 비밀 - 상처 받지 않고 관계가 행복해지는
천호림 지음 / 맛있는책 / 2014년 1월

사람들과의 상대로 이야기를 하다보면 어떤 사람들과는 소통이 잘 되는것 같은데 어떤 사람들과는 전혀 소통이 되지 않아 흔히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게 된다.

어쩌면 누군가가 나를 두고 하는 말일수도 있을 이러한 표현들을 우리는 무수히 자주 들으며 생활하고 있다. 이런 일들이 왜 생기는 것인지 사실 그리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고 그저 흘려듣는 정도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그런데 최근들어 더욱 우리가 듣는 자세의 중요성을 많이 강조하고 있는것 같다.

이는 어른들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어떤 사람들은 대화가 전혀 되지 않고 서로 자기 말만 줄곧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들 역시 경청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특히나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직장내에서나 가까운 업무관계로 만나는 사람들 또는 가족들끼리도 서로 진정한 대화가 되지 않아서 괴로워하고 힘들어하는 케이스를 자주 볼수가 있다.

어렸을때 부터 우리는 너무 자기 말만 하면서 자란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하지만 언제까지 환경탓을 할수만은 없다. 우리 자신의 부족한 부분이나 채워야 할 부분을 발견했다면 바로 수정이 들어가는 것이 당연한것을 말이다.

알면서도 고치지 못한다는 것은 어리석음이다. 어리석음은 아무리 유능한 의사들도 고칠수가 없다.

스스로 깨우침을 받을수 있도록 해야 하고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사람들의 마음을 다스리고 받아줄수 있는 착한 대화법을 알게 된다면 우리가 진정 누구를 만나더라도 충분히 공감이 되는 대화를 나눌수 있고 그로인해 직장이나 가정에서 또 사회 전체에서 편안하고 소통이 자유롭게 잘 되는 그런 삶을 살 수 있을것이다.

한번 뱉은 말은 주워담을수가 없는 법인데 나의 생각대로 하고 싶은대로 막 질러버리는 말은 독설에 가까운데 절대 우리가 해서는 안될 말도 분명 있기 때무에 우리는 일단 경청의 기본자세와 더불어 상대방의 기분을 최대한 상하지 않도록 늘 조심해야 한다.

이런 최상의 대화기술을 이 책을 통해서 터득해 보아야겠다. 정말 앞으로 사회생활을 하면서 나로인해 누군가가 아파하고 힘들어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다.

그리고 그렇게 할때 주위에서 나와 함께 있노라면 참 편안하고 이해를 많이 해주는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다. 그러기 쉽지 않겠지만 앞으로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나와 내 주변의 모든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나누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