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년기와 사회 - 유년기의 사회적 의미를 다룬 발달심리학의 고전
에릭 에릭슨 지음, 송제훈 옮김 / 연암서가 / 2014년 1월
평점 :
인간의 심리사회적 발달을 논하면서 반드시 꼭 알아야 할 인물이 에릭슨인것 같습니다.
정신분석학에서 프로이트를 절대 빼놓을수 없듯이 심리사회적 발달에서 에릭슨의 8단계 발달과정도 모두 꼭 거쳐가야 할 것입니다.
어릴적 어머니의 재혼으로 인해 자신의 정체성의 혼란을 가져왔다고 하는 에릭슨이 제시하는 심리사회적 발달 8단계를 한 단계씩 살펴보면서 우리 인간의 발달 과정을 다시한번 파헤쳐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인간발달의 여덟단계는 기본적 신뢰 대 기본적 불신을 시작으로 하여 영아기부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자아 완성 대 절망까지로 이어지는 과정이 있습니다.
신생아기때 아기가 울때 부모의 반응이 있을경우 기본적 신뢰가 형성이 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불신이 생겨나게 되고 유아기때는 자율성과 수치심 그리고 주도성과 죄책감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학령기에 학교 생활에 적응하며 근면성과 열등감을 가지게 되는 상황들이 생기게 되고 그러면서 자기 정체성을 찾게 되는 사춘기로 점차 넘어가게 됩니다. 이렇게 성인기에 돌입하면서 친밀 대 고립과 생산력을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에 집중하게 보았고 그러면서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일생을 그대로 8단계로 나뉘어 보여주고 있고 예시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에릭슨의 발달이론을 보면서 정신분석학의 프로이트의 성적 리비도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살펴보기도 하였는데 서로 상이한 점들도 있고 각자 발달 단계에 어떠한 부분을 가장 중요시하고 있는지 비교도 해 보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에릭슨과 프로이트의 이론들을 유아학이나 교육학에서 또는 심리학에서 절대 빼놓을수 없듯이 앞으로 이 부분 조금이나마 이해를 하고 간다면 우리 자녀의 성장과 발달단계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어 이해하고 격려하는데도 충분히 부모에게 도움이 클거라 여깁니다.
아이들의 성장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이 책을 읽어보았으면 합니다.
부모의 관심과 사랑이 우리 자녀들의 성장에 또 자아에 있어서도 얼마나 큰 영향력을 미치는지 많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신생아기때 부터 우리 영아들이 어떠한 부분에 도움을 요하는지 또 함께 함에 있어서 어떠한 부분이 우선 되어야 하는지 깊이있게 생각해 볼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두고두고 자녀교육에 있어서 읽어보고 또 읽어야 할 책인것 같습니다.
이론적인 부분들이 있어 다소 어렵게 느껴질수 있겠지만 몇번 반복해서 읽어본다면 충분히 좋은 내용들을 이해할수 있습니다.